지금 가장 맘이 편한게 밀워키 같습니다

거의 확정이긴 하네요. 근데 밀웤 플옾 일정이 동부에서 넷츠 다음으로 최악인 것 같네요.

올라갈 일도 내려갈 일도 거의 없을테니 순위는 확실히 맘편하네요!
다만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게 전혀 위로가 안되긴합니다..
밀워키가 레이커스 같은 인기팀이었다면 릅, ad 없는 레이커스가 받았던 비판의 3배 정도는 쿰보 없는 밀워키가 받았을거라 생각해요.

정말 토나오는 서부에 비하면 밀워키는 나름 개꿀같긴합니다만 미끄러지지 않아야 되겠죠
뭐 밀워키의 문제에 대해선 지들이 알아서들 대비를 할테니 그점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만약 밀워키가 파이널에 올라서 레이커스를 꺽고 챔프를 먹는다고 가정할때 쿰보와 쯔루의 호흡은 무척중요할것이고요.
쿰보 혼자서 진짜 미치도록 날라댕겼지만 번번이 막혀서 지난 플옵동안 밀워키는 실패를 했지만 쯔루라는 조력자가 생겼으니 한번 기대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올해는 쿰보랑 새가슴이라 조롱받는 부덴홀저가 사고 한번 쳤으면 좋겠는데 쉽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설사 랄이랑 맞붙는다 해도 랄 스타팅들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지지 않고선 단순전력에서 밀리는 감이 없지 않고 벤치싸움도 불안요소라 할수있죠
쿰보의 밀워키가 르브론과 클블아이들 2탄처럼 결과적으로 나쁘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뭐 저의 단순무지한 의견이었습니다만 레이커스고 뭐고 간에 밀워키는 동부부터 먼저 박살내야 할듯요.
강적인 네츠 식서스뿐만 아니라 히트 홐스도 있네요 히트는 작년 파이널 진출이 뽀록스럽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단순 무시할수만은 없는 경험치를 먹었고 홐스도 경험이 없네 뭐네 하겠지만 왠지 복병이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