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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으로 커리 증명설 매냐에서 안봐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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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02:47:12

매냐 오래했고 수많은 논란글을 봐왔지만
커리팬으로써 가장 속상했던것이 그 유명한 증명설이었습니다.
파엠 0회? 물론 속상합니다. 하지만 이궈 파엠 우승시즌 단 7경기하고 우승 결정났습니까?
리그 82경기랑 파이널가기까지 플옵경기는 전부 무시당한채 파엠없다고 무시당하고
그시즌 과연 골스의 주인공은 누구였는지 다들 아실건데 말이죠.

설령 본인들이 응원하는 선수가 득점왕, 만장일치 리그MVP, 우승3회 했던가요?
그런데 팀을 혼자서 승리로 캐리 못한다?
아이솔? 도대체 뭔말인지 내내 답답했습니다. 왜 낮추려고들만 하시는지..
이번에 33세 이상 기록을 깨트린 라이벌선수가 코비, 조던이라는것이 놀랍습니다.
득점에 있어서는 역대 탑급인것을 증명해서 너무 기쁘네요.
올시즌 플옵가서 퍼스트+득점왕 타이틀 먹기를 응원합니다



인간적으로 파엠타면 커리 인정하겠습니다 라는 글은 더이상 안보길 바랍니다. 이 선수에게 뭘 더 바라는것인지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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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1 02:36:48

애초에 말이 안되는 비판이었죠.

2021-04-21 02:41:21

또 이글을 시작으로 파이어 나겠네요
인터넷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WR
2021-04-21 02:44:12

증명설 파이어 날때마다 댓글한번 안적었는데 그동안 너무 속상해서 이제는 말할 타이밍이다싶어 적었네요.

Updated at 2021-04-21 08:23:49

저는 타이밍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규시즌도 남았고 플옵도 다가오고 있죠 

 

싫다고 할 분들은  계속 할 거라서요

 

그분들은 플옵 들어가느냐 가서 어떻게 하느냐 를 지켜보고 있을거고

한겜이라도 말아먹으면 또 귀신같이 등장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이런 글 쓰실 거면 플옵까지 무사히 건재한 모습으로 치루고

쓰시는게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네요  

 

제 생각에는 골스 전력으로는 1라운드 통과도 쉽지 않을거고 결국 어느 지점에서

실패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커리가 4~50점씩 매 게임 때려박지 않는 이상  다시 그걸 커리의 

한계로 치부하며  증명론 나올거에요 

결국 끝없는 도돌이표가 될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헤이터들이나 언제나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고 

커리가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 충분한 시즌이라고 봅니다. 

WR
2021-04-21 08:29:45


한수 더 내다보셨군요
지금 진행되는 기록들이 너무 대단해보여서

2021-04-21 09:24:23

재작년 컨파 지나고 없어지나 했더니 오프시즌 되고 증명설 또나왔었죠

Updated at 2021-04-21 09:31:07

재작년 컨파요?

 

당장 그 컨파 끝나고 평득 36점의 역대급 기록 남겼는데

커리보다 그린이 더 잘했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그 컨파를 치루고도 이런 평가라는건 걍 정말 커리의 효과는 죽어도

인정 안 하는거죠.  

그린이 잘한 건 맞고 커리와 함께 정말 골스의 주요 2개의 기둥인건 맞는데 

그래도 역대급 시리즈 보낸 에이스 앞에 둘 수는 없죠 

 

그리고 컨파까지 올라온 포틀을 무슨 약팀 취급하며

이긴게 당연하고  커리의 스탯은 뭐 그런 팀 상대로 당연한 거 아니냐 정도의

반응.

 

그때는 뭐 거의 절망감 가까운 기분이 들더군요

와.. 정말 죽어도 커리 인정 안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안하겠구나. 

 

그러고 파이널 우승 실패했더니  또 파엠 없는 선수

파이널에서는 약해진다  라는 프레임으로 그냥 연결되었죠  

2021-04-21 09:30:48

저도 그때 매냐보고 해탈했습니다

Updated at 2021-04-21 09:42:56
. 시즌에서 온갖 황당한 짓 해도  '걍 커리가 오늘 좀 슛감 좋네'  
 끝. 
 
. 플옵에서 약해지는 선수 아니냐   => 플옵기록 가져오면 또 굳이
  효율이 떨어진다 2차스탯이 나빠진다 등등. 
 
 ..  커리는 플옵에서 1,2차 스탯 다 증가하고 볼륨도 좋아야하고
 팀도 이겨야  그냥 평타 했다고 함   

. 큰 게임에 약하다며  서부 컨파는 뭐 중요한 게임으로도 취급 안함
  동고서저 동고서저 하면서도  서부 컨파는 업적으로 쳐주지도 않음 
 
. 이걸 얘기하면 파이널에서는 약하다는 얘기였다고 말을 바꿈 
  그리고 서부 컨파팀까지 올라온 팀들이 어느 순간  뭐 그리 
  대단한 강팀도 아니었던 팀들이 되어버림. 
 
  1415 컨파 휴스턴 -  이 팀이 어케 컨파 갔지?
  1819 컨파 포틀 -  거기 뭐 백코트 수비 헬이자나 커리 스탯 좋겠지
  1617 컨파 OKC -  탐슨 빨로 올라갔다
  1718 컨파 휴스턴 - 듀란트 
  1617 컨파 샌안    - 파출리아의 카와이 킬로 골스의 더러운 승리 
 
 ...  이걸로 정리되고 커리의 1,2차 스탯 및 경기력,활약상은 보지도 않죠 
 
. 파이널에서도 잘했다   -> 그게 뭐 잘한거임?  파엠도 없고. 
   듀란트가 양보해서 그런거고
 
. 16~18 2시즌은  듀란트 덕봐서 편하게 갔음. 
 
걍 커리의 커리어는 내내 
기승전 파엠 기승전 듀란트 기승전 팀빨 이었습니다 
 
걍 본인 응원하는 선수들에 똑같은 기준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싶은 순간들이었죠 
WR
2021-04-21 09:33:23

저도 그때 너무 속상해서 엔톡 한동안 보지도 않았네요

2021-04-21 02:42:45

그리고 몇십년 후에는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 조던-코비, 매직-르브론 을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 봅니다. 

커리는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goat라 생각합니다. 샤크처럼요. 

2021-04-21 02:46:23

플옵에서 갑자기 부진한다거나 그런것만 아니면 없을거라 봅니다 탈락하더라도 이해될만한 팀이니까요

2021-04-21 02:52:24

파엠때 이궈달라 자유투 성공률을 보면 압니다. 파엠이 스탯으로 주는 상이 아니라는걸. 

Updated at 2021-04-21 03:08:34

우승 시즌에도 나왔고 만장일치 MVP 73승 시즌에도 나왔던게 증명설인데 이번 시즌 그보다 더 대단한걸 보여주고 있는것도 아니고 과연 이번 시즌을 활약 정도(?)가 커리를 의심하는 분들께서 증명을 요구하는걸 틀어막을 설득력을 가질수 있을까요? 어차피 의심할 사람들은 의심할거고 올라올 글들은 올라올겁니다.

Updated at 2021-04-21 03:16:26

증명이란건 애초에 끝이 없다고 보는입장이라
남한테 이정도면 되지 않았냐는건 의미가 없죠
커리가 파엠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래 그런겁니다
사람들은
르브론정도 되는 선수도 작년 보면 빅3 아닌 팀에서 우승할수있는지 지켜보고
2파엠에 이미 1옵 우승도 해본 카와이도 본인이 짠 판에서 우승과 꾸준함(건강, 올느바 수상, mvp수상)을 보여주는지 지켜보고
쿰보 하든처럼 실력은 역대급이지만 우승은 못한
선수들은 증명할게 남았다고 생각하죠

원래 대선수들은 그냥 커리어 내내 증명하다가 끝나는 거라고 봐서 뭐 커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증명론이니 뭐니 거창하게 더 시달렸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2021-04-21 03:20:30

파엠은 파이널에서 적게는 4경기 많아도 7경기만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상입니다. 파이널에 올라오기까지 정규시즌 82경기 + 1라운드 + 세미파이널 + 컨퍼런스 파이널.. 적게 잡아도 무려 총 94경기를 해야죠. 이런 과정에서의 퍼포먼스는 잘 부각되지 않고 파엠이 없다는 이유로 평가절하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최소 94경기 VS 최소 4경기.. 과연 어디에 초점을 두는게 맞을까요? 저는 적어도 동등하게는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궈달라가 15년 파이널 4차전부터 모멘텀을 가져오는 활약을 통해 우승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에 파엠을 수상한 건 당연히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15년 골스는 커리의 골스이고, 커리가 1옵션 우승을 이끌었던 그 과정들 (정규시즌 + 플옵) 은 지금보다 더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커리는 그 해 플옵 통틀어 평균 28.3득점 6.4어시 3점 42.2% 으로 정규시즌 평득 (23.8)보다 더 높았습니다. 파이널에선 분명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시리즈 평득 26.0으로 득점 1옵션 역할은 했다고 생각해요.

2021-04-21 03:59:43

증명할 건 애당초 없었고, 그럼에도 증명했지만, 그래도 증명설을 계속 나올겁니다.

2021-04-21 04:10:25

커리은퇴할때도 증명하고 은퇴하라고 할 분들이죠

WR
2021-04-21 06:55:47

제가 하고싶은 말을..

2021-04-21 04:15:53

본인이 말했죠. 이제 증명할건 없다. 성취할것만 남았다구요. 팬으로서 응원하고 즐길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2021-04-21 04:48:52

근데 르브론 같은 선수도 계속 증명을 해야 하는 판국이니...은퇴까지는 여러 제약과 조건을 덧붙여 증명론이 대두되겠지요.

2021-04-21 05:10:26

저도 커리팬으로서 타선수들 증명론이 나올땐 그냥 넘어가더라도 커리선수 증명론이 나오면 괜시리 꽁기해지고 불편해지더라구요.. 이번 시즌을 계기로 파엠 증명론조차도 증명론은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커리 선수 화이팅

2021-04-21 06:30:39

아이디 바꾸셨네요

Updated at 2021-04-21 07:45:05

넵 저번에 과한 팬심을 표출하는 분께 정중히 한말씀 드렸는데 제가 있는 골스 옵톡방에서 저를 신고하자고 하면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더라구요..그때부터 마상입고 조용히 커리 응원만 하려고 봄맞이로 산뜻하게 바꿔봤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21-04-21 08:11:05

아이고 이런 안타깝네요
그간 꼬친놈?님을 지켜본바로는
단톡방지령은 시작에 불과할것 같은데
그외에 다른행위는 없었나요?

2021-04-21 08:30:51

괜히 꼬친놈같은 일부러 틀리게 비꼬는 표현으로 서로 이겨먹으려고 애쓰기보단 같은 골스팬으로서 본문글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본문글을 퇴색시킬 수도 있잖아요 이번시즌 커리선수 득점왕 퍼스트 응원합니다!

2021-04-21 11:28:39

누구보다 깨끗하게 커리를 응원하는 모범적인 유저에게 누가 싸우려고 하겠습니까?
억울한 일을 당하신것같아서 공감한거죠

2021-04-21 08:33:04

골스 오픈 카톡 방엔
매니아 유저들 블랙리스트까지 정해서
신고하나요?
예전에도 그래서 문제된 적 있는데...

2021-04-21 08:35:16

아 블랙리스트는 그냥 제가 쓴 표현으로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규모가 크지도않구요 그냥 아이디를 기억해두셨다가 글만 쓰면 신고하자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쓴 표현입니다.. 오해를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2021-04-21 08:52:19

작은 규모라 해도 단톡방에서 선동하는 그런 행동들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2021-04-21 14:23:24

예전에 문제된 방에선 그 후엔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어요. 다른 방이면 모르겠는데 같은 방이면 스샷없인 믿기 어렵네요

2021-04-21 15:32:33

같은 방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만약 있었다 해도 이분이 못찍었으면 스샷이 나올까 싶군요.

2021-04-21 11:24:37

규모가 엄청 크지 않았을까요?
스샷도 미리찍어서 준비해두셨을거 같은데
공개하는쪽이 더 매니아를 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2021-04-21 12:32:19

글쎄요..저는 선생님께서 이름을 바꾸셨다길래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드린거지 같은 팬분들을 어떻게 멕이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선생님을 제외하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전무해서 선생님과 매니아가 '='이 아닌 이상 매니아를 위한 방법이라곤 생각하진 않네요. 선생님의 전 글들을 보니 논쟁을 주로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논점을 이탈한 이 대화가 본문글 작성자님께 낯부끄럽고 죄송해서 더 이상 코멘트 달지는 못해드릴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몽니를 조금 넣어두시고 저희와 함께 골든스테이트와 커리를 응원하며 본문글에 맞는 건전한 대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셨으면 합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2021-04-21 13:36:16

"저같은 커리팬들에게 역풍이 불까 두려워요" 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기에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단톡방 좌표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스샷을 찍어서 

공개함으로서 더 큰 역풍이 불기 전에 진압이 가능할것 같아서 

다른 방안을 제시해보았는데 스샷같은건 따로 못하셨나보군요

저같아도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손발이 벌벌떨려서 힘들것 같기는 하네요

그런데 스샷같은 증거도 없는데 단톡방에서 그런일이 있었다고 

함부로 말씀하시는건 커리팬들에게 역풍이 불수도 있지 않을까요?

맛점하세요

 


2021-04-21 05:19:08

커리를 좋아히시는 분들께는 올 시즌을 기준으로 충분히 증명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증명론자들에겐 당연히 더 남았죠... 르브론조차도 증명론 그거 그냥 동기부여로 쓴다고 인터뷰합니다.

2021-04-21 06:07:54

증명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이 역대 순위에서 더 올라가는 움직임이라고 봅니다. 릅도 현역 최고의 선수 이 정도면 아무도 증명 요구하지 않아요.
역대 최고의 선수가 목표니까 계속 증명을 요구하죠.

엄청나게 훌륭한 선수들이지만 릴라드, 웨스트브룩 같은 선수들은 검증이 따로 잘 붙진 않아요.
딱히 더 올라가기가 애매..해요

올해는 커리가 자기가 1옵션으로 낮은 전력의 티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 계속 가다보면 역대급 순위에서 굉장히 높은 순위로 커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021-04-21 06:12:52

증명하라는 분은 두 분류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기준이 높은 분, 기준을 역대 탑10에 두신 분이고

또 하나는 그냥 커리가 싫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4-21 07:20:41

맞습니다. 이궈달라가 파엠 탔다고 아무도 이궈달라가 커리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죠. 단기전에 반짝하는건 팀원 누구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파엠보다 시엠이 진정한 가치가 있죠. 커리는 그 시엠을 2년연속으로 받은 위대한 레전드입니다.

2021-04-21 07:31:55

이제 누적을 쌓아가야죠

2021-04-21 07:45:53

증명.... 좀 너무하다싶긴 합니다
nba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2021-04-21 08:55:40

한두경기 못하면 또 나오겠죠
애초에 증명못해서 증명하라 하는거 아니잖아요

2021-04-21 08:55:53

이런 글 좋습니다. 이럴땐 또 그런 분들은 귀신같이 조용한데 커리 팬 분들은 축제처럼 즐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그냥 부상만 없으면 합니다. 최대한 오래보고 싶은 최고의 선수입니다.

2021-04-21 09:01:04

또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나타나겠지만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21-04-21 09:03:54

안티들 주장을 보면 그냥 싫은거라 그런 논리나 사고를 보여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2021-04-21 09:06:04

역대 탑10기준 증명입니다. 파이널에서 지금모습 80퍼이상 보여주면 더 좋겠네요

2021-04-21 09:27:01

73승 시즌 이후로 활약할땐 그런 소리 없다가 조금 부진하거나 부상이거나 하면 매번 나오는 소리죠
커리만큼 매냐에서 증명당한 선수도 드문듯

2021-04-21 09:36:11

커리팬입니다

커리가 헤이터들에게 증명해야 할 무대는 정규시즌도 아니고 플옵도 아니고 파이날입니다

정규리그 씹어먹은거로는 증명될리 없습니다

다만 커리의 폼이 아직 죽은게 아니다. 혼자서도 팀을 이끌 능력이 있다. 이 두가지는 증명된것 같아요

Updated at 2021-04-21 10:32:27

4 우승 4 파엠 13 퍼스트 팀의 
이룰거 다 이룬 르브론도
작년 파이널 우승 전까진 
헤이터들의 서부 증명에 시달렸었는데
서부에서 우승하곤 조용해졌죠.

2021-04-21 10:25:22

커리 증명론을 팬들이 기분 나빠하는 이유도 이해는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커리 증명론이 단순 프레임이나 깎아내리기는 아니죠.

 

현역 중에 커리랑 비견될만한 선수들... 우승이 있는 선수들 보면 

 

르브론 제임스 - 4우승 4파엠

케빈 듀란트 - 2우승 2파엠

카와이 레너드 - 2우승 2파엠

 

전부 우승+파엠이에요... 파엠이 뭐 정규시즌 82경기의 활약이 누락되고 파이널 이전 플레이오프 활약은 무시되고 어쩌고 하는데 애초에 보통 1옵션 선수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다 타왔었단 말이죠 그동안 

 

82경기 잘해야되는 시엠보다 7경기 잘해야되는 파엠이 쉬워보이기도 할 정도입니다. 

 

근데 3번의 우승, 백투백 MVP, 역대 3점슛 NO.1, 2010년 후반대 리그 트렌드 패러다임 변화 

 

이런 커리가 우승을 3번이나 했는데 파엠이 한번도 없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는게 자연스러운거죠

커리정도 선수가 3번 우승이면 당연히 파엠이 있어야되는데... 왜 없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10년전으로 가도 파엠 명단 선수들 보면 그냥 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사람이 받았어요 대부분

 

코비 브라이언트도 쓰리핏때는 전부 샼이 받았지만 리핏때는 둘다 자기가 파엠 수상했구요 

 

웨이드.. 피어스.. 노비츠키 전부 수상했고 

 

팀던컨도 초반 3회때 전부 수상했고 그전으로 가면 조던... 하킴... 말이 필요없죠

 

이 지점이 문제인거죠. 애초에 파엠이라는게 막 그렇게 받기 어려운... 그런 상이 아니었어요 그동안

보통 저 팀이 우승하면 누가 받겠다 이게 보이거든요. 우승이 어려운거지 우승하면 그냥 그 선수가 받아요

 

지금 리그를 봐도 

 

밀워키가 우승하면 쿤보가 받을것이고 덴버가 우승하면 요키치 필라는 엠비드 

명확하잖아요 

 

커리에게 증명하라고 하는건 뭐 당연히 말이 안됩니디만... 이미 현역 레벨이 아니라 올타임... 그것도 탑20에서 탑10 선수들이랑 비견되는 위치의 커리라면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류의 비판과 논란은 피할 수 없을거라 봅니다 

2021-04-21 10:42:43

아직 모르죠
쿤보 요키치 엠비드 말고 다른 선수가 터질지

2021-04-21 10:46:41

7경기중 4승을 해야되는데 

그 4경기동안 저 팀들의 다른 선수가 저 셋보다 잘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한두경기면 몰라두요 애초에 지금 정규시즌만 봐도 그런 경기들은 손에 꼽기 때문에 아직 모른다고 하기에는 지난 10년간의 역사가 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4-21 10:41:02

애초에 커리 안티팬들이 비교글을 가장하면서
폄하했었죠
지금이야 조용하지만 또 한두경기 못하면
증명론 바로 나올겁니다.

2021-04-21 11:06:56

커리는 증명할게 이미 없었습니다. 헤이터들은 커리가 무얼 하든 깔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속편해요.. 커리가 파이널에서 계속 죽쒀서 골스가 지기라도 한 것도 아니고.. 파이널에서 거의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우승도 3번이나 했는데 이게 무슨 증명거리입니까. 깔게 도저히 없으니까 파엠을 갖고 오는거죠.

2021-04-21 11:51:28

그 놈의 증명... 꼭 커리를 떠나서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부진할 때도 있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할 때도 있죠. 근데 그럴 때마다 나타나 증명해야 된다는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니아 하루 이틀 있었던 일도 아니고 없어지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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