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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는 미네소타에 계속 남아있으면 커리어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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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8:33:03

클리블랜드에 와서 우승은 1회 했지만...개인 스탯이나 수상 내역등을 보면 미네소타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내려왔거든요. 저는 프랜차이즈의 낭만 이런거 1도 신경 안쓰고 우승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그건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처럼 본인 주역으로 반지를 차지한 경우지 러브처럼 3옵션으로

우승 반지 하나 챙기고 나머지는 거의 다 하락한 러브 같은 경우는 애매하군요.

미네소타에 있었으면 우승은 절대 못했겠지만 25-10 머신에 리바운드 1위도 드러먼드 같은 선수랑 

경쟁하면서 개인 커리어는 더 좋아졌을것같거든요.

러브가 계속 미네소타에서 선수 생활 했으면 현재의 실존하는 클블 러브와 비교해서 커리어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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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7 18:35:23

오히려 평가가 더 낮았을거 같아요.
약팀에이스인데 요즘에는 이런거 잘알아주지 않아서 결국엔 본인이 fa되서 나가든 언해피를 띄우든 미네소타에서는 그리 오래있지 않았을듯 합니다.

2021-03-07 18:37:43

팀에게도, 개인에게도 마이너스였을겁니다
러브가 있었다면 위긴스도, 타운스도, 버틀러도 없었을거거든요
반대로 러브는 우승은 커녕 주목받지도 못했을거 같아요

Updated at 2021-03-07 18:39:32

와.. 진짜 궁금하긴하네요 어빙 르브론에 맞쳐 감량을 하고 3점을 늘리는게 아니라  

 

팀전술 그리고 팀원들까지 몰아주는 1옵션 더블더블머신 러브의 20대 중~후반 커리어는 과연...  

Updated at 2021-03-07 18:39:50

현 타운스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2021-03-07 18:44:57

솔직히 미네소타에 남아있었을 것 같진 않아요. 클블로 안왔으면 FA때라도 다른 곳으로 가지 않았을까요?

2021-03-07 18:46:52

러브가 딱히 우승으로 크게 평가받는 느낌이 아닌지라 길게가지도 못했고요

2021-03-07 18:55:35

그때 르브론의 제안을 거절했어도 미네소타에 오래 있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본인이 나서든 팀이 나서든 곧 결별했을 거예요. 

2021-03-07 18:58:35

팀을 옮겨서 어쨌다 보다 본인 건강을 더 먼저... 미네소타에서 프랜차이즈로 있었어도 지금 같은 상황이었으면 글쎄요...

2021-03-07 19:07:07

이득이죠 크게 유의미한 평가 지표는 아니긴하지만 클블에서 우승과 올스타 추가하면서 레퍼런스 명전 확률이 확 뛰어서 75% 가까이 됩니다
못뛴 플옵도 있지만 단순히 롤플레이어로 뛴 커리어가 아닌데 1우승 3컨파우승을 추가한건 꽤 큰 이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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