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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은 솔직히 더 고평가 받아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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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1:06:03

까놓고 말해서 하든이 듀란트 같은 선택해서 우승 2회 추가했으면 10위권에서 커리 듀란트랑 엎치락 뒤치락 mvp share 보면 오히려 그 둘보다 높았을 수도 있는데 휴스턴에서 있을 만큼 있어주고 이제야 행복농구하는데 고평가 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예전에 하든을 카와이랑 비슷한 선에서 놓고 봤었는데 아니더라구요 하든이 한참 멀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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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7 11:09:40

커리어 평가는 가정보단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야겠죠.
커리어로 봤을 때 카와이보단 당연히 앞서있죠 엠비피에 퍼스트팀 다수니까요.

WR
2021-03-07 11:10:33

우승횟수로 하든이 반티어 정도 높다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그 이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1-03-07 11:23:16

작년 ESPN 올타임 랭킹은 카와이 25위 하든 32위였습니다 

2021-03-07 11:10:43

 듀란트처럼 이적했으면 mvp share가 지금 같지는 않을 겁니다. 단 강팀에서 우승 두 번 했으면 평가가 다르리라는 데 동의합니다.

WR
2021-03-07 11:12:10

듀란트 이적 당시에 현역 mvp share순위가 어땠었는지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잘 안나서..

Updated at 2021-03-07 11:34:24

릅듀커노폴 순이었습니다. 이후 웨스트브룩-하든-쿤보 순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2021-03-07 11:12:55

그래서 하든은 앞으로 브루클린에서의 커리어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2021-03-07 11:16:05

휴스턴에 있지 않았으면 mvp share가 지금처럼 높지는 않았겠죠.

Updated at 2021-03-07 11:25:56

그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듀란트 커리처럼 동등한 비중을 가져가면 확실히 share를 얻기 힘들지만, 팀내 서열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면 팀이 강할수록 share에 유리합니다. 하든이 셰어를 가장 크게 추가한 것도 폴과 함께 뛴 17-18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든이 서열 정리를 확실하게 하기 힘든 선수는 리그에 5명도 안 됩니다.

2021-03-07 14:16:36

그럴 수도 있겠군요. 커리 듀란트 같이 비슷한급의 선수가 모이기도 힘들고 하든을 밀어내고 확고한 1옵션을 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2021-03-07 13:26:19

이제는 mvp share도 팀덕으로 얘기하는 분이 있군요. 

Updated at 2021-03-07 14:16:51

이게 어딜 봐서 팀덕인가요? 예를 들어 빅3가 되면 개인 활약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저렇게 말한겁니다. 끝에 참은 왜 붙이신건지요?

2021-03-07 14:23:08

그럼 처음부터 빅3같은 얘기를 하시던가요.

하든이 스스로 이뤄낸 쉐어를 다른곳이면 낮았을거라하는 가정부터가 잘못된거죠.

누가봐도 하고 싶은데로 하기 좋은 팀에 있었다라고 얘기 하는거 처럼 보이는데요?

2021-03-07 14:42:39

제가 오해 가게 썼나보네요.참

2021-03-07 11:16:10

휴스턴에서 있을 만큼 있어줬다고 하기엔 강팀인걸요. 개인적으로 하든이 앞서지만 카와이보다 한참 앞선다고 할만큼 차이는 아니라 보구요.

2021-03-07 11:38:14

하든 떠나고 하든이 살렸던 휴스턴 선수들 폼을 보면, 또 하든이 현재 브루클린 플레이어들을 어떻게 살리고 이끄는지 보면..

2021-03-07 11:17:49

cp3가 부상을 안당했엇더라면....

2021-03-07 11:18:32

휴스턴도 지원 아끼지 않았는데...

2021-03-07 11:18:39

플옵에서 하든 스탯이 하락한건 생각 안 하시나요. 지금까지 하든의 커리어를 보면 정규시즌에서 보는 퍼스트팀, mvp 쉐어 같은 수치는 최고의 슈퍼스타가 맞지만, 플옵에서는 믿음이 좀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였죠. 그게 하든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이번 브루클린에 있는 약 이년 정도가 하든의 역대 순위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일거라 생각합키다.

2021-03-07 11:23:02

가넷처럼 암울한 팀 상황에 남아있던 것도 아니고 검증된 감독 아래에서 하워드, 폴, 웨스트브룩 같은 파트너에 쏠쏠한 롤플레이어들까지 지원 받으며 뛰었는데 있을 만큼 있어줬다는 표현은 좀 공감이 안 갑니다.

2021-03-07 11:23:10

하든팬이지만 휴스턴도 골스급 강팀이 아니어서 그렇지 꽤 강팀이었던걸로 생각이 듭니다. Cp3 하든 카펠라도 괜찮았고
서브룩 하든 코빙턴도 그랬죠 물론 휴스턴 사치세 안내려는거랑 골스왕조시절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긴 합니다.. 솔직히 하든은 재작년 우승 실패(듀란트 부상당한 파이널, 카와이 우승 때)는 할말이 없다고 보구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하든은 플레이 스타일이나 포지션 상 원래는 빅3같은 것에 안어울릴거라고 생각했던게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올시즌 막상 까놓고보니 생각보다 엄청나서 그렇지 올시즌 전까지는 이런식으로 팀구성하면 망할거라고 생각했죠. 이는 어빙과 듀란트라는 다소 스타치고는 특이한 두명의 존재와 시너지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길어졌는데 요약하면 현재 하든의 커리어는 시대적 배경으로 약간 손해본건 사실이나 본인 책임도 있다고 본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싶네요

2021-03-07 11:24:20

당장 지난 플옵에서도 하든은 할만큼 했는걸요. 랄이 너무 강했고 웨스트브룩이 너무 못해서 졌을뿐 하든은 빛났습니다.

2021-03-07 11:24:21

전 이미 고평가에 가깝다고 생각되서 더 고평가되야한다는거에 동감이 안되기도 합니다 솔직히 골스가 아니라도 하든이 우승을 했을까? 그런생각들고요

2021-03-07 11:27:54

글쎄요.
정규시즌의 하든은 조던 르브론급의 공격력을 보여준다고보지만
플옵은 비교불가능할정도로 차이난다고봅니다.
하든이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다는건 이해가능하지만
조던이나 르브론 샼 같은 선수들이 고평가받는건 결국 플옵에서 증명해낸 결과들이 있기때문입니다.
우승못해도 기억하는 르브론의 디트침공
보스턴에게 졌지만 플옵기록세운 조던
누구나 bbq만들었던 mde..
휴스턴의 하든이 정규에선 36득을 기록하는 괴물같았지만 플옵에서 그 이상을 보여준적이 없죠.

Updated at 2021-03-07 11:35:15

대부분 하든 고평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정규시즌성적 가지고는 태클 못 걸겁니다..이번에 우승하거나 하면 부정적인 의견들도 사라질거구요..욕 먹어가면서 이적 했으니 3년안에 성과를 내줘야죠..꼭 이뤄내길 바랍니다

2021-03-07 11:34:34

듀란트가 골스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는것처럼 하든도 브루클린에서 우승 많이하면 이런 평가를 받겠지요. 이제야 행복농구라는 말도 동감되지 않고 카와이 이상이라고 평가하는 건 그럴수 있지만 한참 멀리 있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가 되지 않네요

2021-03-07 11:41:41

하든 팬으로써 너무 과도한팬심으로 타선수와 비교하는거 불편합니다 다 잘하는 선수에요

2021-03-07 11:43:48

하든을 평가절하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우승이 없다라는 것인데 앞으로 우승하면 되죠.

2021-03-07 11:58:25

근데 하든 보면볼수록 대단한거같긴해요. 능력도 능력인데 공격시에 그만큼의 체력이 된다는게 정말....

2021-03-07 12:03:54

듀란트 같은 선택을 하려면 듀없골스급의 팀에 합류했어야 하는데 그런팀이면 mvpshare는 물론 각종 스탯(주로 볼륨)에서 손해를 봤을수 있죠. 듀란트도 골스에서 그런부분 손해를 좀 봤고요

자신을 코어로 조립된 팀에서 확고한 1옵션으로 뛴 지금의 스탯 + 2우승만 더하면야 커리 듀란트보다 못할게 없겠으나 그건 현실적인 가정도 아니라고 봐요. 이제부터 브루클린에서 증명해야죠

2021-03-07 12:05:29

우승만 한다면 본인실력에 맞는 합당한평가를 받을것같습니다. 하든본인에게 달려있지요. 개인적으로는 하든도 본인실력보다 저평가라 생각하는데, 결국 남는건 커리어니까 앞으로 본인이 우승으로 보여주면 될것같습니다. 충분히 그럴수있는 선수이고요.

2021-03-07 12:19:30

고평가하면서 일어나지 않은 평행세계의 일을 근거로 드는건 처음보네요..
팀 옮겨서 우승2회 추가하고 MVP share 더쌓았을수있어서 더 좋은평가를 받아야한다니 이무슨 해괴한 논리인가요.
FA로 나올수 있었던 어떤선수들에게도 우승커리어 있다칩시다! 가 가능하겠네요. 페이컷하고 이적하면 됬을테니..

Updated at 2021-03-07 13:10:29

이미 웨이드를 넘었다는 등의 고평가가 나오는데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평가를 매기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우승으로 증명해야죠 결과로 보여내야죠 그게 스타죠 if로 하는게 아니라. 저도 하든이 1우승만 한다면 매체를 비롯한 대중들이 웨이드를 넘었다고 평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지표가 아닌 if로 순위를 매기고 평가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21-03-07 13:07:29

휴스턴은 강팀이였고 더맨으로 파이널갈 기회도 있었습니다. 정규퍼포먼스를 그대로 보여줬다면 우승도 불가능하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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