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조볼의 볼핸들링이 대학 시절 때부터 안 좋았나요??

UCLA 자체가 론조에 맞추어 경기 운용을 해서 픽앤롤에 취약했던 론조는 플로어 제너럴로써 픽 받아 사방에 움직이는 슈터들에게 찬스 메이커 역할을 하였습니다. 핸들링 보단 속도를 의도적으로 푸쉬해 오프볼 컷을 해들어가는 선수들에게 볼 배급을 해주었죠. 풀업 게임을 극 지양했고 최대한 달리며 공간 찾아 열어주는 말 그대로 플로어 제너럴 역이었습니다. 그렇게 속도 푸쉬하다 토너먼트에서 캔사스에게 역공을 당하는데 당시 상대가 디애런 팍스였죠. UCLA는 팍스한테 말 그대로 영혼까지 탈탈 털립니다. 그렇기에 당시 UCLA 농구가 골스의 농구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그 환경에서 뛰어온 론조가 맞을 것이라보고 영입 루머가 있었던 것이구요. 결론적으로 많이 좋아졌다곤 생각하는데 볼 핸들링에 대한 부분은 아쉬움이 있죠.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