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 트레이드 했음 좋겠네요

누구한테로요...현재팀에도 쓰기싫은 선수를....다른팀은 받아줄까요..

정신줄 놓고 농구하는거 같아요

워너메이커 어떠세요??  

KCP, THT는 3점 자신 없으면 페인트존 몰고 가다 공 흘리지나 말고 제발 패스나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본인들이 수비할때는 제발 자기 마크맨들 오픈 3점 주지나 않았으면...

받고 누구를 데려오나요..바닥을 찍고 있는 선수라..

최소 터커나 카루소 엮은 트레이드에 필러로 밖에 못 넣을 정도라..

참 고민이네요

트레이드는 상대편과 윈윈을 쉐어하는 것이 트레이드지

본인 팀에서 못하는 선수를 다른 팀에 떠안기는게 아닙니다...허허

KCP를 주고 누굴 받아올 수 있을지...

kcp보내봐야 비슷한 선수 하나 오겠죠...

데려갈 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지난시즌 플옵.특히 파이널시리즈를 떠올려보면 잘해줬던 선수죠. 르브론같은 선수외에 대부분 슬럼프는 거의 오는건데 하필 선수층이 얇아지니 더욱 부각이 되네요. 4쿼터 막판엔 멘붕으로 보이던데 보겔감독이 계속 끌고간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것도 결과론적인 얘기겠죠.

근데 이건 선수보다 코치진의 게임플랜 실패죠
자신감도 슛감도 갖다버린 선수를 계속 주전 출전시키는게 무슨 생각인지 살려주려고 출전기회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이럴땐 카루소 주전 올리고 에너지 레벨이라도 올려놔야되는데 코치진들 답답해 죽겠습니다 그와중에 선수들도 부상으로 못나오니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트레이드 가상 플랜도 타팀 팬들에게 욕을 먹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는게 좀 놀랍네요. 

KCP가 팬이 적은 선수라도 그렇지 배려와 존중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