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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의 우승 예측하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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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15:54:30


전 토론토가 동부 먹을건 어느정도 확신했었고.. 우승은 그냥 골스만 아니길 바래서 토론토가 우승할거다! 라고 말만 했었지 사실 스윕만 안당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네요
필라팬 입장에선 정말 아쉬웠던 동시에 레너드라는 선수를 의심한 대가를 제대로 치른 시즌이였던것 같네요. 그때의 레너드는 정말 대단했었던것 같아요.. 그냥 말이 안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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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5 15:55:31

냉정하게 아무도 없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줄부상으로 나가리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죠..

WR
2021-02-25 15:56:22

스리핏이 얼마나 힘들지 제대로 체감한 시리즈였던것 같아요

Updated at 2021-02-25 15:57:54

스리핏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듀란트는 복귀 후 예전 못지않게 활약해주고 있고 .. 탐슨도 빨리 보고 싶네요

WR
2021-02-25 15:59:05

탐슨은 진짜 꼬일대로 꼬인것 같아 안타깝네요ㅠㅠ

2021-02-25 15:57:38

10년도 댈러스 우승같은 느낌일겁니다
설마 했는더 파이널이고 혹시했는데 우승이였죠

WR
2021-02-25 15:59:28

10년도 댈러스를 라이브로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2021-02-25 15:57:49

 쓰리핏은 하늘이 내는거라는걸 알게된...

WR
2021-02-25 15:59:47

격렬하게 동의합니다..

2021-02-25 16:01:31

피펜 허리나가서 7차전 못뛸 상황이었던거 생각하면 시카고 2번째 쓰리핏도 정말....

WR
2021-02-25 16:03:55

최근에 라스트댄스를 다 봤었는데, 뭐 미화가 없진 않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조던은 진짜 GOAT가 뭔지를 보여주는 선수인듯 합니다

2021-02-25 16:03:13

이때 듀탐 부상에 우승 못해서 슬펐지만 레너드라는 선수에 대해 리스펙과 애정이 생겨서 지금껏 추적해오면서 응원하는 선수 중 한명이 되었네요..

WR
2021-02-25 16:05:00

양팀이 풀전력으로 붙은 경기가 얼마 없는게 아쉬웠죠.. 아무튼 그때부터 레너드는 진짜 리스펙하는 중입니다

2021-02-25 16:17:45

네..! 7차전 필라 지고 나서 엠비드 펑펑 울고 가솔이 위로해주는 장면도 생각나네여 그 해 레너드는 정말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였어요!!

2021-02-25 16:07:11

전 밀워키가 당연히 동부우승할거라 예상했고, 첫 파이널일 쿤보를 상대라면 골스가 충분히 우승할거라는 좋은 느낌이었는데 0승2패에서 토론토가 갑자기 뒤집고 올라오더군요. 그때 쫌 쎄한 느낌이었는데 어김없이 우승 실패더군요.

WR
2021-02-25 16:12:30

전 르브론을 어느정도 제어해냈던 레너드가 이바카/가솔과 함께라면 쿰보를 지워버리지 않을까 생각해서 토론토가 올라갈거라고 봤었고 쿰보는 이후로도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많이 힘겨워 보이네요

2021-02-25 16:12:45

라고 하기엔 토론토 전력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즌 필라가 진짜 무지막지한 팀이었는데 , 엠비드 꽁꽁 묶고... 쿤보도 묶고... 감독이 전술도 잘 썼고 그 당시 맴버가 시아캄/밴블릿/막가/이바카/아누노비/라우리/대니 그린 등 로스터가 엄청 탄탄했죠... 참고로 그때 막가와 대니 그린은 지금과는 달리 훨씬 잘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우승하기에 딱 2프로만 부족한 팀이었는데 레너드 와서 해결이 된 것이지, 레너드 혼자 우승을 이끈 건 아니라고 봅니다. 레너드가 클립 와서는 우승 실패했지 않았습니까... 그 때 토론토는 S급 누가 왔어도 우승 노려볼만한 강팀이었어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골스 주축 부상과 엠비드 배탈?등의 운까지 따라줘서 우승한거죠. 필라도 진짜 로스터 장난 아니었는데 아까웠던...

WR
2021-02-25 16:16:06

2라땐 필라가 라우리 밴블릿을 아예 지워버려서 토론토 네임밸류값 못한다 싶었는데 파이널에선 라우리가 정말 잘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레너드 였기에 해냈다고 생각해요. 듀란트나 르브론이였어도 같은 결과를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결국 레너드가 직접 증명했으니까요. 단순히 탄탄한 스쿼드를 진짜 우승팀으로 만들어낸데에는 레너드의 지분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

2021-02-25 17:18:38

필라시리즈 이겨낸건 솔직히 르브론 아니면 누구도 레너드만큼 못했을거라고 생각해요. 탄탄하던 전력들 동료들이 죄다 삽푸고 있었거든요

2021-02-25 20:14:15

팀간 우위는 언제나 상대적이니깐요

토론토가 강팀이긴 하지만 골스를 이길 전력은 아니었죠.

토론토에 천운이 따랐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2-25 16:15:28

당시 리그 2위 팀에 흘러가는 흐름 상 가능성이 있다고는 봤는데, 솔직히 진짜로 우승할 줄은 몰랐습니다.

더불어 컨파 이상부터는 다시 한 번 경험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 팀입니다.

당시 밀워키와 토론토의 플레이오프 경험치 차이가 어마어마했습니다.

WR
2021-02-25 16:17:15

특히 라우리가 높은 스테이지로 갈수록 더 노련해지더라구요

2021-02-25 16:14:38

전 듀란트 눕기전까진 뜨리핏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눕고 나서도 그래도 커탐그면..? 했는데 탐슨 눕고나서야 토론토가 우승하겠네 생각했네요

2021-02-25 16:16:35

공감합니다. 대부분 이렇게 예상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즌 시작 전 분위기는 당연히 어우골이였고요.

WR
2021-02-25 16:17:39

저랑도 똑같은 생각이셨네요.

2021-02-25 16:16:03

쿤보랑 엠비드 때려눕히고 올라오는거 보면서 이 팀이 킹 슬레이어가 될 수 있겠다 싶었고
그게 되더라고요... 골스쪽 부상도 아쉽구요

WR
2021-02-25 16:16:35

그때 엠비드는 생각할수록...

2021-02-25 16:23:02

밀워키랑 컨파 2-2 만드는 거 보기 전까지는 정말 생각도 못한... 2-2 만든 이후 지인들에게 토론토가 올라오면 토론토가 우승할 거 같다는 얘기는 했었네요. 골스 전력을 떠나서 정말 말도 안되게 쓰리핏은 못할 거 같았거든요.

2021-02-25 16:33:04

 탐슨 듀란트 부상아웃되기전에는 아무도 생각 안했을것 같습니다. 팀전력만 생각하지 부상당할거라고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Updated at 2021-02-25 18:22:40

골스전보다 오히려 정규시즌부터 열세였던 밀워키 시리즈 0:2를 뒤집을거라고 아무도 예상못했을겁니다. 오히려 골스 상대로는 정규시즌부터 좋았죠. 카와이-그린은 샌안때부터 골스 잘잡았었죠.

2021-02-25 18:21:05

솔직히 필라전까지만 해도 레너드가 거의 원맨캐리하고 있었던지라 패해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컨파에서도 2차전 패할때까지는 여기까진가하는 생각과 함께 스윕패를 예상했었네요.

2021-02-25 20:30:51

듀랭이에 탐슨까지 쓰러지고 뭐 예상대로 된게 없는 파이널 참 극적이었습니다 어떤 조건이든 이겨내고 우승한 팀은 존중받아야죠 이후 레너드 좋아합니다

2021-02-25 23:25:12

마크 가솔 합류하고 파이널은 갈거라고 생각했네요. 물론 우승 가능성은 골스때문에 높게 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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