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을 굳이 쳐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어빙을 보내고 팀에 맞는 카드를 데려오는게 훨씬 더 강할거라고 봅니다 듀란트 하든으로도 충분히 강력해요 어빙이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전력상으로는 말이 맞는듯도 한데요
선수들도 사람인데 빅3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라면 이해가 될까요? 그 팀이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회의적 입니다.

 캐미 이전에, 헤비 온 볼러가 두명이나 있는건, 한명을 벤치로 돌리지 않는 이상 과투자이긴 하죠.

어떤 경우에도 프라임의 모습을 보이는 슈퍼스타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서 이득을 보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론 적으로 몇 년이 지나서, 또는 시간이 지나서. 아니면 부상 등의 예측 못한 상황 때문에 그 결과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도, 슈퍼스타를 다른 픽들과 그룹들의 선수로 바꿀때 그 자체가 이득이 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봐야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해야되는 트레이드에서 최대한 목적한 바를 이루는 수준으로 트레이드 했느냐가 중요한거죠.

저는 어빙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사실 모르겠습니다. 네츠가 겨우 이 상태를 만들어 놓고 벤치 채우겠다고 어빙 트레이드를 하면 그건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

일단은 빅3 돌려보겠죠. 어빙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려고 하든을 데려온건 아닐테니까요 넷츠가. 이번시즌 우승 못해도 승수 쌓고 파괴력만 보여줘도, 항상 그렇듯 반지원정대 합류하려고 여기저기서 미니멈으로 들어오겠죠.

일단 이타적인 선수들과 조합 자체가 환상이었던 햄튼5와는 구성이 많이 다르고

르브론 히트시절 슈퍼스타 빅3와 얇은 벤치의 빅3모델이냐

지금 레이커스의 빅2+벤치뎁스 이냐 

이 문제인데 지금까지 정황상 어빙 트레이드 의중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빅3하려고 뭉친거같아요

 어빙은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선수인데... 맘을 고쳐먹지 않는 이상 잡음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