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자이언이 NBA아이콘이 될만한 재목인가요?

그리핀의 기량을 5~6년정도 유지하고 그 동안 우승까지 시키면 아이콘 가능하죠.

르브론도 40에 가까워지며 은퇴가 다가오고 다음아이콘이 필요한 시점인데 거기에 가장 비슷한 미국인이 자이언이니까요
가능성도 보이고 시기도 알맞고 플레이스타일도 사람들 주목끌기 좋으니 아리콘으로 밀아주기 딱 좋죠

아이콘이 될만한 재목이긴 하죠..건강하면 쑥쑥 클거 같습니다..건강하다면

건강과 수비개선 2가지만 하면 슈퍼스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 2개는 자기 맘대로 안되서...

건강문제가 해결된다고 올타임 탑30을 노릴만한 재목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상품성은 훌륭한것 같습니다.

날아다니는 근육 돈까스 매력적이죠

그리핀은 루키시즌부터 평균스탯 20 10 찍었는걸요. 저는 아무리 봐도 자이언은 다운그레이드 그리핀인데 데뷔 타이밍이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핀 정도로 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아이콘급 인기를 누릴 수 있다고 봐요.

꼭 우승하거나 MVP급 성적이 안되더라도 올스타 투표 1위는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네. 포텐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봅니다. 그 잠재력을 터뜨릴수 있는 몸상태를 갖추느냐의 문제지

저는 사실 자이언이 그렇게 상징이 될수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사이즈가 너무작아요
운동능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라 보거든요
차라리 와이즈먼이면 모를까

그리 되기위해서는 붙어야 할 if가 너무 많아 보여서 저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리핀 루키 때 만큼 임팩트 있던 순간도 없고

그리핀만큼 툴이 완성형이면서 성장 가능성이 있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2년차인데 벌써 건강 걱정해야되고..

캐릭터로만 보면 그리핀보다 자이언이 훨씬 낫고. 이거 하나밖에 없다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냉정히 마케팅의 승자 라고 생각하구요..

아예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리그를 씹어먹는 스타일이면 모를까, 비스트 타입으로서는

이미 높은 레벨을 찍은 선배들이 있어서 그 선을 따라간다면 아이콘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복귀후 전경기 봤는데, 몸만 건강하다면 실력엔 의문이 없다고 봅니다. 자이언 뛰는 구간 동안 펠리컨스가 스코어 싸움에서 뒤지는 경기를 거의 못봤을 정도로 경기내 영향력이 엄청나요. 운동능력만 좋은게 아니라 일단 포스트에 볼 들어가면 득점이라고 할 정도로 마무리 손끝 터치가 너무 좋구요. 코비 이후에 저렇게 유연한 선수는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라, 이번시즌 건강하게 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로스터에서 중심 잡아줄 즈루를 너무 서둘러 보내버린건 아닌가 싶어서 팀자체가 불안하긴 하네요.

저는 그닥,,, 지금 저 나이대 선수는 돈치치-영 이 다해먹지 않을까 싶네요

대학이라 해도 per 40 찍는 선수는 드물지 않나요?

올느바급 봅니다

아이콘의 덕목이라고 하면 실력만큼이나 스타성이라고 보는데 스타성은 충분해 보이네요. 보통 던컨이 코비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데 누가 더 아이콘에 가까웠냐라고 한다면 코비였던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으로 제 착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건강만 어느정도 보장되면 의심의 여지없이 슈퍼스타 반열에 오를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은 경기수지만 매우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냈고 당장 내년에 올스타급으로 성장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타성도 실력과 수상 경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지난 시즌 뛴 경기로는 아직 평가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조던 - 코비 - 르브론 라인에 끼기 힘들어 보여요

다음 아이콘 후보들 중 아직 어린 나이인 선수들이 벌써 이번에 맥스 계약 받은 5명 (팍스, 뱀, 잉그램, 미첼, 테이텀)에 돈치치, 영까지 있죠.

 축소되는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을 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콘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얘기가 나올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재목인건 맞죠.

실제로 보여준 실적보다는 단순히 스타성만 보고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난 시즌이 데뷔 시즌이고 경기수가 많지 않지만 그 안에서 이미 한계를 많이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언더사이즈인데 수비도 그닥이죠. 우당탕탕 득점력은 상당하지만 거의 페인트존 원툴 선수인데 너무 고평가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최근 어린 슈퍼스타들이 쿰보, 돈치치 등 비미국인이라 몰린 관심이 아닌가 싶고 개인적으로 그리핀급으로만 커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리핀이 부상 안당하고 우승했으면 nba 아이콘이었을 것 같습니다. 릅까진 아니더라도 슈퍼스타 중에 한명이 되지 않았을까요

자이언도 그리핀 정도의 실력에 부상만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건강도 실력이라 딱히 기대안됩니다.

상당히 회의적이신 분들이 많군영. 이번 시즌 같이 한 번 보시죠 :) 

일단 실력이나 건강면은 아이콘이 될 급이냐 하면 전 의구심이 좀 많고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선수가 가진 재료 자체는 인기를 끌기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마침 데뷔 타이밍이 르브론 다음 아이콘을 찾는데 급급하다 보니 조금 과장된 면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현 무게를 유지하면서 내구성 문제를 잡기는 어렵다고 보기에 무게를 좀 110정도까지라도 감량해서 스몰포워드 스윙맨 쪽으로 롤변경을 해봤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되면 내구성도 잡히고 파포에서 부족하다 듣던 작은키에 길지 않은 팔이 약점이 될 일도 없다고 봅니다
힘이 장점이라하는데 태생적으로 힘이 좋은 스타일같아서 그정도 감량해도 스포에서는 힘이 여전히 장점이 될거라 보고 스피드 또한 살아나지 않을까 합니다

몸관리 노하우 르브론한테 배웠으면 좋겠어요

기준을 르브론으로 잡는다면야 뭐 불능에 가깝겠죠.. 다만 AD나 쿰보의 루키 시절에 비하면 스타성은 상대가 안되고 그 재능이나 실적도 우월한데 가능성은 무한하죠

워낙 어려서 데뷔를 했기 때문에 더 발전할거라고 봅니다.

미국 현지에서 인기는 대단한 것 같더라구요! 듀크 자이언 경기는 웬만한 nba 경기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 팬들 대부분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손흥민, 류현진 없더라도 응원하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미국 현지인들은 비미국인 보다는 미국인 스타를 더 응원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