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본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가장 중한 이유로는 러셀보단 위긴스가 팀에 더 맞는 조각이였던거죠. 커리-탐슨 듀오의 백코트에게 필요한건 듀란트가 없는 3번에서 여러가지 해줄 수 있는 위긴스 라고 생각했을거라 봅니다. 골스 공격 스타일에 맞게 위긴스는 오프핸드 케치샷이 좋고, 미네시절 위긴스를 1번으로 가동시켰을 때 피딩에서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골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조각이죠.

골스입장에서 러셀은 커탐과 겹치니 처리해야했고, 커탐그가 있는 골스는 무조건 윈나우로 달려야하니

어쩔수없이 매물중에 가장 큰 매물은 위긴스를 선택하는 수 밖에는 없었다고 봅니다.

커리,러셀이 코트에 있으면 탐슨이 3번을 봐야하는데 좀 애매하죠

러셀을 보내고 위긴스를 받는게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괜찮았던거 같아요

가장 단순한 이유는 커리 러셀이면 100점 넣고 110점 먹힙니다

커리-러셀은 수비 구멍이 앞선에만 두 명이라 돌릴 수가 없는 라인업이었습니다

윈나우인 골스가 받아올수 있는 최선의 자원이었으니까요
커탐그가 있는이상 우승을 위해 달려야하는데 그당시 러셀을 주고 받아올수있는 3,4,5번 자원중 가장 가치큰게 위긴스였습니다
러셀과 kat가 친한사이여서 같이 뛰고 싶다고 해미네랑 거래가 가능했던거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