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 빅 트레이드 설레발 2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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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18:35:10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너무 간만에 들어왔더니,, 스트브 A 스미스 아저씨가 래너드, 폴조지 가능성 있다는 글 올린 거

성지가 되었더군요 그저 바람이었는데.

이번에 클리퍼스 빅 딜 준비한다는 글 보고,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그냥 느낌이 가는 선수가 있어서

또 혹시나 하는 바램에 글 남 겨봅니다.

이번 시즌 덴버한테 미끄러지는 거 보고 정말 에효. 그냥 저는 2가지 기준으로 트레이드를 상상해봤어요.

1. 막판 볼 핸들러

2. 타이론 루 감독

그래서 2가지 트레이드를 한번 예상해봤는데

1. PG13 = 라우리 트레이드

클리퍼스로 온 이바카, 래너드 조합에 라우리 까지 온다는 가설 충분히 가능 할것 같아요. 밴플릿 장기 계약도 있고.

2. PG13 = 시몬스

타이론 루 감독이 클블시절 르브론 포가 전술을 잘 활용한 거 보면 시몬스같이 빅 사이즈 핸들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폴 조지 그리고 리버스 감독 딸 모두 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이전 기억은 클리어~)

그냥 즐기자는 기분으로 올린글이니 죽자고 덤비지 마시길..

Let's Go~ Clippers

Comments

2020-11-24 18:37:00

시몬스는 계약 기간 차이도 심라고 필리 입장에서 안 할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1-24 18:53:50

저도 라우리 트레이드 영입시도가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클리퍼스는 리딩 되는 가드 영입이 필수인 것 같은데, 더욱이 레너드가 구단에 리딩 가드 영입을 요구한 상황이죠.

클리퍼스 플랜A는 현 로스터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론도나 루비오 영입으로 보강을 하는 것이었을텐데, 일단 현재까지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플랜B는 핵심 멤버를 트레이드해서 영입하는 것일텐데, 결국은 해럴의 사인&트레이드가 무산된 상황에서 결국 많은 분들이 폴 죠지가 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일각에서 예상하는 하든 딜은 균형이 맞는 패키지가 구성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클리퍼스가 픽이 없어서 그렇죠.

최근 클리퍼스가 이바카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토론토 우승 당시 레너드와 함께 했던 핵심멤버입니다. 라우리 영입까지 염두에 둔 영입이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레너드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하구요.

라우리가 만기이고 폴 죠지는 2년 계약이지만 폴 죠지도 1년 후 플레이어 옵션이 있죠.

일단 클리퍼스는 폴 죠지로 라우리 트레이드를 타진해 볼 것으로 예상하고, 토론토가 이에 응할지는 다소 미지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