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휴스턴이 이번 20-21시즌까지 도전하고 리빌딩 버튼 누른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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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6 17:57:04

21-22시즌 그 둘의 연봉이 동일한데 각각 약 연44m 이더군요. (PO 포함해서 해당시점에서 잔여기간 2년)

이 경우 예를 들어 21-22시즌에 휴스턴이 하든을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 웨스트브룩을 뉴욕으로 트레이드하려고 한다면 가능할까요?

차라리 현재 팀분위기 어수선해서 20-21시즌 우승이 힘들다고 판단이 되면 빅네임 FA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 타팀으로부터 유망주나 픽을 받아내기가 로켓츠에게 더 수월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s

2020-11-16 17:57:32

아무리 어수선 해도 아직은 리그 개막 전이고, 팀내 기강 다잡을 여유는 있다고 봅니다. 급하게 리셋 버튼을 누르기보단 반시즌 정도밖에 유지못한 지금 라인업을 믿고 한번 더 도전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봐요. 물론 하우스 쥬니어 기용여부도 중요하겠지만요...지금 라인업에 핵심은 터커,코빙턴이 얼만큼 버텨주느냐가 핵심이라고 보거든요.

Updated at 2020-11-16 17:58:39

휴스턴 팬분들은 변화보다는 유지를 원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2020-11-16 18:02:08

메인으로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특유의 팀컬러 때매 어느정도 팬심이 담긴 팀인데 요즘 같은 시대에 팀컬러 확실한 팀이 있으면 그마져도 보는 재미가 있는지라...코빙턴은 트레이드 마감 다되서 영입했고, 플옵 2라운드에선 하우스 쥬니어 결장한게 패배에 어느정도 한몫했다고 보기 때문에, 절치부심하고 정비 잘해서 한시즌 정도는 더 노려봤음 합니다.

2020-11-16 18:01:34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든이 1년 지난다고 기량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네츠는 트레이드 아니면 영입 방법이 없죠

Updated at 2020-11-16 18:06:18

진짜 휴스턴이 리빌딩 생각이라면 지금이 기회긴하죠 픽많고 대권 노리는팀도 많으니까

다수의 팀이 클리퍼스 폴조지 이상의 패키지를 제시할거 같아요

2020-11-16 18:05:11

네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2020-11-16 18:38:34

리빌딩 이야기 나오는 현 상황이 참 아쉽네요. 어떤 팀들은 플옵 가고 싶어도 못가는데 컨파, 파이널 못 가서 하든 정도의 플레이어를 트레이드할 생각을 해야되는 게...

2020-11-16 20:39:34

리빌딩 할려면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는 2024년부터 3년간 1라픽(혹은 스왑 권리)는 오클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리빌딩을 끝내고 성적이 플옵권에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물론 약하지만 보호조건이 걸린 걸로 아는데(탑5 정도) 아니면 아예 저 3년동안은 꼴지할 각오로 탱킹하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