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즈의 샐러리 현황과 폴트레이드
샐러리
샐러리표 보시면 제본카터, 사리치, 베인스 세명이 캡홀드로 잡혀있습니다
캡홀드로 잡힌 선수들 모두 포기할 경우 선즈의 샐러리는
페인을 포함해서 97.5밀 정도 되고 샐캡 여유가 11.5밀입니다
여기서 페인, 디알로 두명의 팀옵션이 있고 오코보는 비보장이기때문에
최대로 뽑아낼수있는 샐러리가 신인픽포함해서 94.5밀
즉 선즈의 샐러리 여유는 대략 11~15밀이 되고 폴 트레이드 이전에
이 금액으로 FA를 노릴 수 있습니다
로스터
PG | SG | SF | PF | C |
루비오 | 부커 | 미칼 | 우브레 | 에이튼 |
타이제롬 | 렉퀴 | 캠존슨 | ||
페인(팀옵션) | 카민스키(팀옵션) | 디알로(팀옵션) | ||
제본카터(UFA) | 오코보(비보장) | 사리치(RFA) | 베인즈(UFA) |
폴 트레이드
선즈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신인드랩, FA시장이 열리면 4번자원 영입, 폴트레이드 순서로 진행하고
익셉션으로 식스맨급 벤치자원 잡고, 미니멈으로 나머지 로스터 채우는게 베스트일겁니다
FA시장에서 사트를 해볼수있는 자원은 타이제롬+사리치or베인스가 될거고요
여의치 않으면 사리치 베인스 포기하고 10밀내외로 FA한명 잡으면 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사버가 이거 허락해줄지도 의문...)
폴 트레이드는 루비오+우브레만으로도 오클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겁니다
루비오는 베벌리+샤멧, 베벌리는 샐러+픽으로 또다시 교환 가능하고
우브레는 바로 픽으로 교환 가능하니까요
(두명이 클리퍼스, 댈러스로 가고 베벌리가 레이커즈가면 서부지옥, 퍼시픽...)
다만 선즈입장에서 추가로 FA를 영입하려면 두명의 선수이외에 한명의 샐러리가 더 들어가야합니다
제가 프레스티라면 이거 안놓치죠 추가로 픽을 더 받거나 픽제한을 못걸게하거나 하는식으로요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가 루비오+우브레+카민스키+보호된 미래픽일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미칼, 에이튼 두명의 코어가 첫 연장계약 이전 달려본다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좀 우려되는게 자칫하면 일단 시작했으니 달려보자 하면서 추가영입 못하고
폴만 데려오는 패닉바이가 될 가능성도 있는데 약간 걱정이되네요
이럴경우 벤치는 작년보다 못하게되고 폴이 또 부상이라도 당하면 2년+미래픽 날리고
최악의 경우 부커의 다음 계약도 보장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대신 추가적인 영입이 가능하고 온전히 시즌을 치룬다면 플옵 이상을 노려볼수도 있어서
저는 이 트레이드 자체가 약간 도박성 트레이드라 생각하는데
(그냥 에인지 프레스티 두명과는 거래하지 않는게 ...)
좋은쪽으로 좀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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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폴딜은 선즈의 승부수가 될거 같은데, 벤치가 텅텅 빌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폴 영입에따라 드랩전략도 다시짜야될거 같은데, 드랩전에 어느정도 딜완료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딜발표는 추후하더라도요)
폴이 온다면 가드보다는 윙이 더 시급해졌습니다. 데빈 바셀이나 네스미스, 사딕 베이가 급부상할것 같고, 상황에따라 오코로가 떨어지면 3-4번수비때문에 오코로를 뽑을수도 있어보이네요.
아니면 10번픽을 아예 디트의 루크 케나드딜에 다시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