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X 최신 Mock Draft 순번 및 루머 정리
현재 탑6픽을 가진 6개팀중 5개팀이 활발하게 트레이드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올 정도로 트레이드 시장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와중에 ESPN DX 에서 목드래프트를 내서 기사에 담긴 픽순번 및 루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변수도 많고 워낙에 루머들도 많이 나오는지라 어떤 확정된 소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드랲을 일주일 앞두고 흐름이 어떤지 정도로 이해를 하면서 기사 내용을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유망주나 해당 픽을 들고 있는 팀 관련된 루머 내용만 옮기고,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유망주 자체에 대한 설명이나 팀핏은 이후에 글수정하면서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편의상 평어체로 옮기는점 미리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1픽 미네 : 라멜로 볼
- 현재까지도 1픽에 대한 트레이드 논의는 진행중.
- (트레이드가 일어나든 미네소타가 그대로 픽을 행사하든) 많은 팀들은 라멜로가 1픽으로 뽑힐거라 상정하고 일을 진행중.
- 이미 미네 구단주와 사장, 감독등과 만남을 가졌던 라멜로는 최근 미네와의 2번째 만남에서 워크아웃을 실시하였고, 이때 라멜로의 슛이 잘 들어갔다고 알려짐.
2픽 골스 : 제임스 와이스먼
- 2픽으로 (선발 선수 수준의 프런트 코트 자원) + (탑10픽)을 얻는 방향등의 트레이드 논의에 활발히 참여중.
- 4픽을 가진 시카고, 7픽 디트로이트 그리고 8픽의 뉴욕 닉스가 2픽으로의 픽업에 관심 있음.
- 대부분의 리그 경영진들은 만약 골스가 2픽을 지키고 그대로 행사한다면 골스의 선택은 제임스 와이스먼이 될 것이라 생각함.
3픽 샬럿 : 앤써니 에드워즈
- TV로도 방영된 워크아웃에서 보인 부실한 몸관리와 기복이 큰 슈팅력은 아마도 그가 1픽으로 뽑힐 가능성을 해쳤을 것이나, 그럼에도 에드워즈의 재능과 포텐셜에 대한 팀들의 관심은 여전히 큼.
4픽 시카고 : 데니 아브디야
- (순서 상관없이 라멜로/에드워즈/와이스먼 3명이 1티어 자원들이자 탑3에서 뽑힐거라 보기에) 드래프트(에서의 흥미로운 선택)은 4픽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경영진들이 꽤 존재.
- 현재 시카고는 활발하게 트레이드 논의에 참여중인데, 새롭게 부임한 프런트가 (트레이드하기 전에) 더 지켜보면서 알고 싶어하는 젊은 유망주들도 여럿 가지고 있음.
5픽 클블 : 오비 토핀
- 대학 리그 최고 선수로서 나이가 22.6살로 이미 클블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섹스턴, 갈랜드 그리고 케포쥬보다 나이가 많으나, 여전히 젊은 타임라인을 꾸릴 수 있음.
6픽 애틀 : 아이작 오코로
- (6픽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을 위한 즉전감 영입 원한다는 루머 외에도) 10번대 픽으로 픽다운하면서 추가로 젊으면서 비교적 검증된 선수를 얻으려는 움직임도 존재.
7픽 디트 : 패트릭 윌리엄스
- 프리 드래프트 과정의 승자인 패트릭 윌리엄스는 랭킹이 계속 올라서 탑10 까지 진입했으며, 7픽을 가지고 있는 디트가 뽑을 거라고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는 타팀 경영진들이 존재.
- 더링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팀들과 워크아웃을 따로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고, 그렇기에 윌리엄스에게 많은 관심을 표한 디트가 지명 약속을 했을거라는 루머가 도는중.
8픽 뉴욕 : 타이리스 할리버튼
- 아마도 할리버튼이 가장 크게 떨어졌을 경우의 위치가 8픽일 것으로 생각됨.
- 1픽 미네 2픽 골스와 4픽 시카고, 7픽 디트가 할리버튼에게 관심을 보임.
9픽 워싱턴 : 오녜카 오퀑우
- (기보니와 슈미츠 포함해서) 몇몇에겐 이번 드랲 최고의 빅맨으로 꼽히는 오퀑우는 스위치 수비력에서 오는 다재다능한 수비력과 림프로텍딩 능력에다 공격에선 공을 잘 캐치하고 슛터치도 부드러워 업사이드도 충만함.
10픽 피닉스 : 데빈 바셀
- 피닉스는 이번 드랲에서 포인트가드와 윙 자리의 유망주들을 유심히 들여보고 있음.
11픽 샌안 : 애런 네스미스
- 샌안은 이번 드랲에서 빅맨과 포워드 자원들을 찾고 있음.
12픽 새크 : 킬리언 헤이즈
- 헤이즈는 이번 드랲에서 예상픽 범위가 가장 넓은 선수 중 한명임.
- 4픽 시카고와 7픽 디트도 헤이즈에게 관심을 보임.
13픽 뉴올 : 샤딕 베이
- 뉴욜은 이미 뛰어난 코어 선수들을 갖고 있고, 슈팅과 빠른 디시젼 메이킹 그리고 다재다능한 수비로 코어들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는 뉴올에 이런 기준에 잘 들어맞는 베이가 어울림.
14픽 보스턴 :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
- 경기 마일리지가 쌓였을 켐바가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우선 사항 중 하나인 보스턴으로선, 젊고 스피디하며 슈팅/패스 다 가능한 카이라 루이스으로 백업 포지션을 꾸려서 플레이오프 장기전을 대비할 수 있음.
15픽 올랜도 : RJ 햄튼
- DJ 어거스틴이 FA로 풀리고 (선수 옵션 행사할 경우) 에반 포니에 계약이 1년남는 올랜도 입장에선 펄츠의 가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우선 사항일 수 있음. 가드로서 큰 사이즈와 스피드를 갖춘 햄튼은 공수 양면에서 발전할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한편으론 미래에 고치기 힘들어보이는 두드러진 결점이 없다는 것이 장점.
16픽 포틀 : 타이리스 맥시
- 포틀의 백코트 듀오는 최근 몇년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이들의 체력을 벌어줄 후보 백코트 선수를 구할 필요성이 존재. 여러 포지션을 막을 수 있으며, 픽앤롤 전개도 가능한 콤보가드 맥시 선택이 괜찮아 보임.
17픽 미네 : 프레셔스 아츄와
- 17픽 근처 정도가 아마 아츄와가 가장 늦게 뽑혔을 때의 픽이 될 것으로 예측됨.
18픽 댈러스 : 알렉셰이 포쿠셉스키
- 댈러스 단장 도니 넬슨은 해외 유망주를 뽑아서 수많은 성공을 거둔 인물로서, 해외 유망주인 포쿠셉스키의 높은 잠재력에 끌릴 수 있음.
- 포쿠셉스키는 18픽 댈러스이나 25픽 오클로부터 지명 약속을 받았다는 루머가 존재.
19픽 브루클린 : 콜 앤써니
- 넷츠는 지금도 볼핸들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백코트 자원을 활발하게 물색중. 가드 뎁쓰가 두꺼운 드랲이기에 이해가 가는 면이 있는데, 주가가 좀 떨어졌지만 보장된 득점력과 경쟁심을 갖춘 콜 앤써니를 이 순번에서 선택하는 게 괜찮아 보임.
20픽 마이애미 : 제일런 스미스
- 이번 드랲의 많은 빅맨 자원들처럼 스미스도 넓은 예상픽 범위를 가지고 있는데, 높이 뽑히면 로터리(14픽)부터해서 낮게 뽑히면 20번대 중반픽까지 갈 정도로 범위가 넓음.
21픽 필라 : 말라카이 플린
- 라스베가스에서 머물며 프리 드래프트 과정을 보낸 플린은 여러 워크아웃을 거치면서 주가를 빠르게 끌어올렸음.
- 대학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서 픽앤롤에서 원거리 슈팅 가능하고 디시젼 메이킹도 좋고, 수비에서 경쟁심도 엿보임.
22픽 덴버 : 조쉬 그린
- 그린은 15픽~25픽 범위에서 인기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됨. 운동 능력 좋고 멀티포지션 수비수이며 패스와 슛이 가능한 선수로서 덴버에 잘 어울림.
23픽 유타 : 테오 말레돈
- 말레돈의 프리 시즌 랭킹은 지금 순위보다 더 높았는데, 다소 실망스러운 시즌과 두꺼운 가드 뎁쓰로 인해서 1라 후반대로 하락함.
- 유럽 무대에서 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말레돈이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함과 이타적인 경기 플레이는 유타에 도움이 될 수 있음.
24픽 밀워키 :데스먼드 베인
- 대학에서 43%의 3점 성공률을 보이며 외곽슈팅력을 보여준 베인은 또한 경기에 임하는 감각도 좋아서 주가를 1라운드까지 끌러올렸음. 윈나우 모드인 밀워키가 쿤보를 보좌해줄 슈팅과 패싱 그리고 터프함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베인이 잘 어울림.
25픽 오클 : 제이든 맥대니얼스
- 맥대니얼스는 최근에 10번후반대 픽을 가진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선수로 25픽보다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존재함.
26픽 보스턴 : 리안드로 볼마로
- 대다수의 팀들은 보스턴이 이번 드랲에서 들고있는 1라픽 중에서 최소 1장은 트레이드할 거라 예상중이고, 볼마로가 해외 리그에서 뛰어서 곧바로 NBA로 오지 않는다면 (이미 로스터 자리가 찬 보스턴은 로스터 자리를 아낄 수 있으니깐) 볼마로는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음.
27픽 뉴욕 : 아이재아 스튜어트
- 소속팀인 워싱턴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는 것을 막지는 못했으나, 스튜어트의 길쭉한 몸과 터프함 그리고 경기를 향한 원동력은 그가 NBA 레벨에서 역할을 찾을 수 있게끔 만들어줄 것임. 슈팅 레인지를 늘릴 수 있을거라는 합리적이고 낙관적인 시선이 존재함.
28픽 레이커스 : 타이럴 테리
- 디펜팅 챔피언인 레이커스가 즉전감 스타일을 선호할 거라는 예상이 퍼져있는 상황에서, 레이커스가 테리를 좋아하는 얘기가 나옴. 다만 테리는 높게 뽑히면 10번후반대픽에서 뽑힐수도 있는 선수.
-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깔끔한 슈팅 스트로크와 픽앤롤 플레이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음.
29픽 토론토 : 지크 냐지
- 굉장한 활동량과 스트레치빅으로서 스페이싱에 도움이 될 잠재력을 가진 냐지는 리그와서 로테이션에 들만한 빅맨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함.
30픽 보스턴 : 자비어 틸먼
- 패싱과 슈팅에서의 잠재력도 엿보인 틸먼은 다재다능한 수비를 가진 터프한 빅맨으로, 보스턴이 가진 앞순번의 1라픽 2장에서 빅맨을 뽑지 않았을 경우 30픽에서 뽑을만한 선수로 간주됨.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ESPN의 기보니, 슈미츠 그리고 펠튼 이 3명이 돌아가면서 (실제 팀들이 뽑는다고 루머나는 선수들이 아닌, 기자 본인들이 생각했을 때 뽑아야할) 선수들을 팀마다 배치시킨 목드래프트도 따로 나왔는데요. 대충 반응을 보니깐 많은 원성(?)을 듣고 있네요.
https://twitter.com/DraftExpress/status/1326558335445897217글쓰기 |
어제 밤에 grade a 목드랩 보고 적잖이 충격받았었는데, 그래도 이건 나름 정상적이네요.
헤이즈 위치만 아니면 대충 최근 루머들에 따른 대중적인 예상하고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