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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폴 도대체 어디로 갈지 엄청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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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22:21:51

뉴욕닉스가 그나마 오클이 원하는 에셋은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 외의 뉴욕/로스앤젤레스 팀(브루클린네츠, LAL, LAC)은 아무리 조각 맞춰봐도 여의치가 않구요. 온라인에서 떠도는 루머들 매니아에 몇개 올려봤는데 죄다 양팀에서 서로 부정적 반응이였구요. 그렇다고 리빌딩팀인 오클이 그냥 쭉 데려갈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폴의 다음 행선지가 엄청 궁금합니다.

어딜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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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03 22:29:41

확실한건 랄과 브루클린은 아닌거같습니다
닉스70% 필라25% 클퍼5% 봅니다
어디든 갈거같긴해요

WR
Updated at 2020-11-03 22:30:40

필라는 어떤 에셋이 있을까요? 일단 샐러리 필러로 토바이어스해리스와 호포드 중에 한명은 내보내야 할테니 그걸 오클이 받으려면 그에 걸맞는 에셋이 있어야 하는데 타이불+픽으로 충분할려나요?

2020-11-03 22:53:52

필라랑 트레이드할 거면 필라는 무조건 해리스 아니면 호포드를 넣을 것 같고 오클은 시몬스는 원할 거 같네요

2020-11-03 22:34:20

네츠는 안될것같고 랄은 너무 모험수인데다 트레이드 자원도 없을것 같고 클리퍼스는 어떨까요..  

폴조지의 부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일지는 클퍼만이 가장 잘 알거고 만약 회복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면 

모든팀이 알게 되기 전에 폴조지. <-->. 폴 +픽의 트레이드를 추진하는거죠 

물론 폴의 폼이 언제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카와이의 리딩부담도 덜수있고 공격을 훨씬 매끄럽게 해줄수 있을텐데요.  내년에도 우승에 실패하면 카와이도 어찌될지 모르는데 클리퍼스가 모험수를 둘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WR
Updated at 2020-11-03 22:36:35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걸림돌이 폴조지가 나가는 순간 레너드가 언해피 띄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레너드가 포인트가드를 원한다는 말은 폴조지를 지키면서 원한다는 거지 폴조지를 주고 포인트가드를 데려오라는 의미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서요. 물론 전 가능성 항상 다 열어놓는 쪽이긴 해서 아예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2020-11-03 22:40:05

당연히 레너드의 동의를 구하겠죠.. 근데 이번 시즌에 레너드가 폴조지한테 실망을 많이 한것 같아서요.. 

크리스폴은 단순한 포가가 아니라는 점은 이번 시즌에서도 드러났고 만약 이 트레이드에  돌츠나 슈레더를 낄수있다면 카와이도 마냥 거부하지만은 않을것 같아요. 물론 이모든건 폴조지가 기량회복 가능성이 낮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WR
2020-11-03 22:41:31

네. 저도 가능성을 0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Updated at 2020-11-03 22:50:06

와..오클을 그렇게 더럽게 박차고 나간 폴조지를 다시 크폴을 주고 데리고 오는건 아무리 비지니스 세계라지만 너무하지 않나요?
폴조지 기복이야 리그 모두가 아는거고 그리고 생판 모르는 팀도 아니고 2년이나 오클에서 데리고 있었는데 대강 보면 폼 하락인지 부진인지 감 올겁니다. 그리고 리빌딩을 공개한 마당에 그 폴조지를 얻자고 픽을 얹어주진 않죠.
삼각으로 돌려서 다른 자원으로 바꿔 올순 있겠지만 당사자간 맞트레이드는 절대 없을거 같습니다.

WR
2020-11-03 22:47:54

말씀하신 사항도 이 시나리오에서 큰 걸림돌인것 같습니다. 오클이 설사 한다 하더라도 폴조지가 언해피 띄워버릴수도 있는거구요....

2020-11-04 11:50:06

폴조지가 어디있다가 뛰쳐나갔는지 잠시 잊으신것같네요. 말이 안되죠. 그렇다고 폴조지가 구단 자존심 다 버려가며 데려올만한지도 모르겠구요

2020-11-04 12:03:30

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지니스지만 이건 구단과 팬들의 자존심이 뭉게지는 일이라 절대 안일어날겁니다

2020-11-04 01:46:01

삼각 딜이 아니고서야 폴이 클립스 가긴 쉽지 않을 거 같네요. PG가 오클로 돌아오는 걸 도무지 상상할 수가 없어요.

2020-11-03 22:52:54

블렛소 데려오고 벅스도 가능해보입니다

2020-11-03 22:57:07

저는 솔직히 크폴 나이랑 샐러리 생각하면 엄청난 것은 못 가져 올거 같습니다.
현 상황에서 이야기 나오는 가능한 미래자원은 타이불 정도인거 같고 필리가 진짜 타이불을 줄지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2020-11-03 23:33:28

그냥 잔류할것같아요

Updated at 2020-11-03 23:40:05

1.상대는 리그에서 장사수완 좋은 프레스티
2.CP3는 좋은 선수이고 올시즌 맹활약으로 여전히 리그 최고의 가드임을 증명했지만, 41m,43m의 초대형계약이 남은 30대 중반
3. 리빌딩하는 오클이 원하는 건 단순 샐러리덤프보단 SGA같은 쏠쏠한 유망주가 핵심입니다.

아마 시즌초까지 시장상황을 주시할 가능성이 가장 높겠죠. 가뜩이나 코로나때문에 시장도 얼어붙어 거대 계약을 덥썩 삼킬 팀들도 얼마 없을테구요. CP3가 LA쪽을 선호한다곤 해도 클립스나 랄은 40m짜리 계약을 삼킬만한 상황은 아닌 거 같구요. 그나마 뉴욕이랑 필리가 가장 앞서있다 생각됩니다.

뉴욕은 이미 21년에 70m이 비기에 투빅 또는 3빅을 만들 수도 있구요. 좋은 유망주들도 있습니다. 때마침 젊은 선수들을 이끌 리더이자 올스타선수를 찾고 있구요.
필리는 시몬스보단 호포드나 토비+@로 패키지가 꾸려질 겁니다. 이 팀에는 프레스티가 탐낼 특급 유망주 타이불이 있습니다. 필리로선 당연히 지켜야 할 선수고, 오클입장에선 꼭 받아야 할 선수니 이게 협상의 관건이겠네요.
마지막으로 밀워키도 얘긴 나왔습니다만, 블렛소+@ 패키지가 어떻게 꾸려질 지도 모르겠고, 또 설령 오클이 받으려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11-03 23:49:59

전 토비아스 해리스가 크폴하고 비슷한 가치라고 보는데 흠.... 어떻에 될지 궁금하긴하네요

2020-11-03 23:49:34

확률은 닉스가 제일 앞설거 같지만 필리 입장에서 타이불+호포드+픽으로 질러야 될거 같아요.

2020-11-04 00:25:17

닉스보다 오클이 높게 올라갈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은데..

2020-11-04 01:26:24

닉스, 벅스, 식서스 세 팀 중 하나 아닐까 싶은데 벅스 가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0-11-04 08:27:57

닉스가 확률이 젤 높긴한데 닉스는 픽 내줘야 할텐데 지금 닉스가 폴 데려 오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닉스 유망주에 대한 평은 갈릴테지만 닉스 팬들도 아직 확실한 핵심 코어가 없다는 것은 대부분 동의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틀도 애매하지만 그래도 데려간다면 트레영 멘토로 쓸라나 싶기도 하고 관객 입장에선 폴-영 단신 듀오 한번 보고 싶기라도 합니다.

닉스 외에 다른 팀은 당장 픽 내주고 cp3를 잡을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잡을 이유가 아리까리한 팀은 닉스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2020-11-04 09:03:52

닉스는 폴영입해서 내년에 또 폭망하면 그토록 노리던 21년 fa 계획도 어긋나지 않나요? 벅스나 필라 말고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님 시카고나 클블 같은 탱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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