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선수들 피지컬

느려진게 사실이라는 지표가 있나요?

죄송한데 요즘 선수들이 느려졌다는 근거가 있으신가요? 선수들 주력이 숫자로 표현되는 드랩 컴바인의 측정수치가 90년대에서 고정되는 상황은 아닌거로 아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영상으로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요키치 고베어 같은애들만 봐도 예전선수들보다 많이 느린거같은데요

제일 느린급 선수를 말씀하시면...

그러면 ad 쿰보를 센터라치고 둘빼고 빠른센터가 누가있나요

카펠라 하워드 해럴 아데바요 다 빠르던데요... 

상대는 통계로 말하는데 반박을 감성으로 하시면 설득이 될까요..

지금 센터가 더 빠르단 통계는 어디에 있나요

피지컬을 얘기하셨고 신체적인 크기에 대한 통계는 이미 제시되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반박으로 ‘사실’이라는 매우 단정적인 단어로 님이 의견을 제시하셨구요. 거기에 대한 통계를 먼저 제시하는게 선후관계가 맞지 않나요?

세상 어느 토론이 상대방의 주장을 반대편이 직접 제시해야하나요? 적어도 사실이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쓰셨으면 그에 대한 근거를 말씀하셔야지 상대방의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방식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상대분은 지금 선수들의 평균피지컬이 더 좋다고 하셨는데 빠른게 갑자기 왜 나오나요 논점을 흐리고 계시네요 그리고 커리 릴라드급 선수들이 지금에야 평균 혹은 미달되는 피지컬이지만 당시로 가면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이다. 이건 팩틉니다. 영상으로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라는 말은 논의에 부적합한 태도가 아닐까요?

그냥 하론님의 기억에 의존한 근거네요
감성이 이성을 앞서는 순간 설득력을 잃습니다

보스턴의 타코 폴은 발이 느리다는 이유로 드랩조차 되지 못했는데 드랩 당시 현지 반응은 과거였으면 당연히 로터리감이라는 선수라는 평이었습니다.

대략 20년쯤 전과 비교하면 키가 크고 슛이 있으면서 키 대비 빠르더라도 절대적인 스피드가 너무 느리면 리그에 발도 못붙힐 시대죠.

요키치 고베어를 언급하셨는데 하론님께서 로빈슨 하킴 등 그 시대에 가장 빠르고 강했던 선수들을 위주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도 오스터택 이튼처럼 발이 아주 느린 선수들도 한 팀의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과거 영상은 요즘 나오는 영상에 비해 프레임이 지금보다 많이 적어서 훨씬 빨라보이는 부분도 감안해야 하고요.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선수들이 90년대에 간다고쳐도 피지컬로 씹어먹는다는건 동의 못합니다. 빠른선수들도 있고 느린선수도 있는거죠 제가 말하고싶은건 지금리그엔.대체로 느린센터들이 많다는겁니다

아니 지금 발이 느린 화이트사이드 드러먼드같은 예전이었으면 더 각광받았을 센터들이 발이느려서 찬밥신세인데 예전보다 느린센터가 많다뇨.. 요즘은 요키치가 특별한거지 ad 아데바요 같이 빠른센터들이 각광받는시대입니다.

평균은 지금이 더 좋은게 팩트죠 하지만 저는 모든 선수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밑에글에 댓글다신분은 릴라드나 커리를 예를두고 90년대가면 피지컬로 리그를 씹어먹을거같이 쓰시니까 반박하는겁니다 그리고 몸무게 올라갔다고 근육이 올라간지 살이 찐건지 누가 아나요?

피지컬로 이득을볼건 맞죠 근데 진심으로 살찐걸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모든 선수가 그렇지 않죠
그러니까 평균을 내는거죠...;;;
60,80,100 인 선수들이 있어서
평균이 80이라고 얘기하는데
60인 선수가 있다는걸 말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가드쪽은 동의합니다 몸뚱아리 두꺼워진 가드들이 많이 생겼죠 하지만 포워드 센터진은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키만크고 스키니한 센터들은 더러있죠

그 정도 사이즈면 무릎이나 발목부상은 거의 필연적이죠. 이는 지금 수준 스포츠의학으로도 그다지 도움이 안 되는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