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는 너무 아쉽네요 ㅠㅠ

닉네임대로 그냥 르브론 존버타시죠 저랑 같이

저도 기대 많이 했는데 작년 플옵에서의 모습이 최전성기 아니었을까....생각도 듭니다.

시원시원 피니셔는 쿤보아닌가요?

너무 이른 판단같네요;
이미 2번의 파엠, 2번의 dpoy를 차지한 선수고, 작년엔 역대급 기량으로 팀을 멱살잡고 캐리해서 우승까지 이룬 선수죠.

올해도 참 마지막이 아쉽긴 하지만, 마지막 경기 정도 제외하곤 레너드가 클리퍼스의 기복심한 막장경기력 속에서 멱살잡고 캐리했었고요
그정도 실패했다고 심각한 오점이라면, 역대급 선수중에 오점 한두개 없는 선수 적지않을걸요.

저는 릅 은퇴하면 라빈쪽으로 갈생각인데...같이 가실래요

결국 리더쉽이 문제라 보는데 던컨이나 라우리 없이 팀을 우승 시킬수있는지가 카와이의 향후 커리어의 관점 포인트라 봅니다.

와 저인줄... 르브론 이후 누굴 봐야될지... 전 모란트 함 보려합니다

돈치치로 가고 싶은데 흑인농구선수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딱히 못 찾겠네요 릅이랑 다른타입의 선수를 찾는중입니다 티맥이나 페니같은

매시즌 그걸 보여주면 조던이죠. 그 대단한 던컨조차도 연속우승을 못해봤는데 여전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하는 선수보다는, 포텐이 있으나 애매하고, 정신 줄 간간이 놓지만, 밉지 않은. 이런 선수 어떻습니까.

저는 올 시즌 부터 위긴스 팬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