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평가할때 디포이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득점왕은 잘 모르겠네요

엄연히 리그에서 수상기록을 관리하는데
디포이 디펜퍼스트가 말뿐인 득점왕 어시왕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본문대로라면 의미있는 수상이나 타이틀은 거의 없겠죠. 

MVP, 올NBA팀 등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정량화된 참고자료들은 될 수 있죠.

득점, 어시스트, 야투율, 팀순위 등의 정량적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정성적인 것들이 MVP, 올NBA 팀 등이니 성격이 다르다고 봅니다.

예전엔 정말 중요했어요.

지금은 그러고 보니 안중요한거 같네요.

전에는1등 만능.주의라서

디포이는 다른 레벨의 수상이지만
개인적으로 최소한 득점왕 타이틀이 올디펜팀 보다는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농구에서 득점왕이라는게 참 

그냥 합산이 아니고 경기당이죠

경기를 많이 뛰면 불리하고 팀이 잘해서 가비지 많이 내도 불리하고 

득점리더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3경기 35분씩 뛰느니 1경기 48분 뛰면 효율보다도 많이 던지면 올라가는 수치입니다

농구는 어쨌거나 많은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이고, 따라서 그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한(총 득점이 아닌 평균 득점으로 하는 방식이 논란이 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선수에게 이점이 가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Mvp나 2차 스탯 같이 실질적으로 누가 도움이 되었냐?를 판단라는 건 당연히 중요하지만 시대가 흘러도 클래식 스탯의 가치는 살아 있는거 같습니다.스찌라고 욕을 먹더라도 득점왕응 했다는 건 분명 커리어 평가에서 중요한 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득점왕은 양념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식으로 수상하는 award 도 아니고 선수들 커리어 평가할때 다른것보다 득점왕이 먼저 비교되지도 않으니까요. 다른 업적을 제치고 선수 평가 순위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고 단지 있으면 더 돋보이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