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의 미래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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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5:57:28
올시즌 MIP받으며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 잉그램인데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4년연속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레이커스라는 명문+인기팀에 2016년 2픽으로 지목되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는데 늘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보답했고 2018년 르브론제임스의 합류로 다시한번 기대를 걸어봤으나 계속 팀에서 자리를 못잡는 모습과 나아지지않는 기복이 계속 괴롭혔었고 결국 갈매기를 데려오는 트레이드의 카드가 되어버리고 말았죠
늘 사람들이 잉그램의 실링은 듀란트 혈만 뚫리면 듀란트는 시간문제다 라고들 얘기하시는데 그 혈이 작년에 한 30%는 뚫린것 같습니다..
잉그램이 그래도 이번시즌 뉴올리언스에서 처음으로 NBA선수다운 제대로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2016 드래프트 동기인 브라운과 시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한참멀긴 했지만...
저 셋중 그래도 잉그램이 가장 실링이 높다고 생각하는 저로썬 미래가 기대되기만 합니다 즈루를 필두로 자이언과 다음시즌 일 한번 크게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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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를 받긴 할텐데 이렇게 애매한 자원이 또 있나 싶습니다. 팀에서 자이온 즈루랑 합이 안좋은게 잉그램이라서
장기적으로 팀의 프랜차이즈가 자이온이라 봤을때 어떻게든 롤 분배를 확실히 하던가 적절한 타이밍에 딴 팀 가던가 확실히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