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이 우승을 위해 스탁턴, 바클리, 유잉, 하킴 등과 한팀이 되었음 평가가 달랐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우승을 위해 스탁턴, 바클리, 유잉, 하킴 등과
한 팀이 된 다음 첫 우승을 해냈다면
지금과는 엄연히 평가가 달랐습니다.
아님 자신을 그토록 괴롭혔던 피스톤스에 합류했다면
역시 지금과 같은 평가는 절대 없었습니다.
이것은 조던 신격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한 노력을 쏟아부었고 또 훌륭한 업적을 냈기에
더욱 높은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조던에게는 피펜이 있지 않았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피펜은 처음부터 수준급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2020-10-20 16:00:11
처음부터 수준급 선수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피펜은 훌륭한 선수고 시카고 불스의 2옵션으로 두번의 쓰리핏 달성에 어마어마한 공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말을 좀 비틀어볼게요. 조던이 바클리, 하킴이랑 뭉쳐서 팀을 만들었는데 샐러리가 폭파된 나머지 롤플레이어가 약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근데 바클리랑 하킴이 부상 혹은 갑작스런 기량 하락으로 제대로 못해서 우승에 실패했으면, 조던은 슈퍼팀 구성 후에 우승에 실패한 선수로 남는겁니까? 거기서 고군 분투해서 우승에 성공해도 슈퍼팀 우승으로 무시 당하는건가요? 이래나 저래나 같을 것 같은데요.
2020-10-20 16:48:41
제 생각에선 조바하 팀이면 슈퍼팀 구성 맞고, 우승 실패 경우는 슈퍼팀 형성의 리스크를 맞은 거고 슈퍼팀을 이룬 자신들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2020-10-20 20:59:28
저는 무시당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대로 쓰리핏 하면 그래도 쓰리핏이라도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쓰리핏도 못한다면.. 저는 무시 당할 것 같습니다.
2020-10-20 16:01:01
르브론에게도
2020-10-20 16:04:05
궁금한게 처음부터 수준급 선수가 아닌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누구나 기량 성장하는 시기가 있고 신인때와 전성기때 기량은 다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2020-10-20 16:04:39
고트 논쟁에 증명 안되는 무형의 것들을 들고와서 조던을 신격화해봐야 반론만 더 많아질 겁니다. 역으로 조던이 피펜이 아니라 모윌이랑 뛰었으면 유타로 이적했을겁니다 라는 말에 반박하실 수 있으신가요?? WR
2020-10-20 16:13:42
그럼 반대로 모윌이랑 뛰었어도 남아있을겁니다 라는 말에 반박하실 수 있으신가요?
Updated at 2020-10-20 16:15:13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형의 근거로 논쟁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신격화인거고요.
Updated at 2020-10-20 16:12:35
조던이 다른 선수 키워줬다는 얘기 좀 그만 듣고 싶네요.. 조던만 프로고 다른 선수들은 프로선수가 아니고 무슨 고등학생인가요? WR
2020-10-20 16:13:06
다른 선수 키워줬다는 말이 어디 있나요?
2020-10-20 16:12:27
하킴 제외하곤 피펜이 올타임순위 바클리에 살짝뒤지고 스탁턴 유잉 위아니었나요?
2020-10-20 16:12:42
피펜이 첨부터 수준급선수는 아니었지만 하필 쓰리핏땐 수준급 이상의 선수였죠
2020-10-20 16:13:50
조던이 고트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조던이 그냥 농구를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2020-10-20 18:34:45
마이클 조던을 보고 자랐다는 선수는 많지만 샬럿에서 올스타 레벨이 된 선수는 많지 않죠. 좋은 선수를 뽑아놓고 크기도 전에 팔아버리거나, 애초에 좋은 선수를 뽑지 못하거나... 뉴욕처럼 드래프트 뽑기 운이 나쁜건 인정하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2020-10-20 16:15:57
강한 논조의 주장에 근거가 전혀 없네요
2020-10-20 16:16:14
조던은 수준급 아닌 피펜과 우승 동감이네요,
피펜이 각성해서 레전드급 선수가 된 건 결과론적 이야기니 별론으로 하고.
첫 우승 당시 피펜은 써드도 못들었던걸로 압니다. 지금이야 결과를 아는 팬들이 하는 이야기지, 조던의 첫 우승이던 90-91 시즌 당시에 피펜이 이 정도로 될 줄 알았던 팬은 거의 아무도 없었겠죠. 그런 불확실한 환경,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환경 속에서 우승을 이뤄냈을 때랑 디트로이트한테 깨지고 난 뒤 피스톤즈에 합류해서 우승을 했든, 하킴 등과 묶여서 우승을 했든 당연히 평가는 크게 달랐을겁니다.
르브론만 해도 히트 첫 시즌 준우승과 캡스 2기 말년 준우승이 절대 동일하게 평가받진 않죠. 조던도 마찬가지죠.
조던이 다 내팽개치고, 피스톤즈에 기어들어갔든 하킴 등과 인위적으로 슈퍼팀 만들어서 우승했든 이뤄낸 우승 이 있을 커리어와 첫 우승 당시 써드도 못든 피펜 등과 같이 뛰며 불확실성 높은 상황에서 이뤄낸 우승이 있는 커리어가
동일하게 평가받으면, 말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저는
Updated at 2020-10-20 17:21:32
첫 우승 당시 써드도 못 들었다고 폄하되기엔 당시의 피펜이 너무 잘 했고 누구나 올nba팀 입성은 시간문제로 여길 정도였습니다.
88-90시즌:14.4득점/6.1리바/3.5어시/1.9스틸/0.8블락/47.6%fg 89-90시즌:16.5득점/6.7리바/5.4어시/2.6스틸/1.2블락/48.9%fg (p.o:19.3득점/7.2리바/5.5어시/2.1스틸/1.3블락/49.5%fg) 90-91시즌:17.8득점/7.3리바/6.2어시/2.4스틸/1.1블락/52.0%fg 91-92시즌:21.0득점/7.7리바/7.0어시/1.9스틸/1.1블락/50.6%fg 92-93시즌:18.6득점/7.7리바/6.3어시/2.1스틸/0.9블락/47.3%fg
2020-10-20 21:09:18
88~90은 샌안에서 파엠탄 카와이 느낌이네요. 2차쓰리핏때보다 효율은좋네요.
Updated at 2020-10-20 18:43:10
첫 우승 때는 서드에 못 들었지만 올스타에 디펜시브 세컨드였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우승에는 디펜시브 퍼스트에 세컨드 팀, 서드 팀이었죠. 그리고 90년도 올 NBA팀 포워드는 퍼스트 말론/바클리, 세컨드 윌킨스/멀린, 서드 워디/킹이었습니다. 다들 피펜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고, 이후 전원이 명전에 올라갔습니다. 피펜이 못해서 올 NBA 팀에 못 들어간게 아니라 경쟁자들이 너무 잘 했던게 문제였죠.
2020-10-20 16:28:41
조던이 갈구고 같이 연습하면 피펜급이 되는건가요? 근데 왜 같은팀 다른선수들은 피펜급이 안되는건가요?
2020-10-20 21:26:10
포지션이랑 시대보정은요?
2020-10-21 06:15:53
르브론이 자기 다재다능 밑고 롤플레이어만 영입?
2020-10-21 08:02:57
실제 팩트에도 안맞는 글이고 '징징댄다', '팀원들 갈아치운다'에서 편향적 인식이 보이는 댓글이네요. 르브론이 캡스 1기때 자기의 다재다능 믿고 롤플레이어로 팀을 구성했다구요? 릅이 GM도 아니고 그런 권한도 없을 뿐더러, 캡스는 릅을 보좌할 2옵션을 계속 구해왔습니다. 단지 캡스가 스몰마켓이라 제한이 있었고 그 와중에 물어온 선수들이 망했을 뿐이죠. 즉 캡스 1기의 프론트는 엉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웨이드 밑으로 들어가요? 솔직히 듀란트가 커리 밑으로 들어갔다는것도 웃긴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이애미 입성 첫시즌부터 1옵션의 볼륨과 효율, 그리고 볼소유 보여준 선수한테 웨이드 밑으로 들어갔다기엔 웃기지 않나요?
르브론이 피펜 로드맨 팀원이었음 파이널 못간다는건 지팡이님의 개인의견이니까 넘어가구요, 반대로 저는 조던이 어빙 러브로 골스 단 한번도 못이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팡이님 논리대로 르브론이 에이스급 팀원 없이 우승한적 없다면, 조던은 피펜없이 우승한적 없고, 필잭슨이라는 느바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라고 꼽히는 감독 없이는 단 한번도 우승한적 없는 선수에요.
그리고 FA로 이적한 선수가 징징댔다면, 오히려 조던이 더 징징댄거 아닌가요? 필잭슨 없음 은퇴하겠다, 피펜 내보내고 팀 리빌딩하면 은퇴하겠다 엄포놔서 필잭슨 1년 연장, 리빌딩 시점 강제 연장으로 불스 리빌딩을 미뤘는데요. 정당한 FA 권한 행사해서 이적한 선수는 징징댄거고, 본인의 팀 내 위상을 이용해 감독선임과 팀 청사진에 압력을 행사한 선수는 징징댄게 아니라면 그거야말로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10-20 16:32:46
애초에 피펜 1라운드 5순위 출신입니다. 그냥 재능있는 선수고 터질 확률이 높은 상위픽이지 하위픽 선수처럼 로또가 아닙니다
2020-10-20 16:48:25
클블 1기시절에 르브론이 누굴 그렇게 내쫒았나요?
2020-10-20 17:36:22
참 근거없는 "조던이니깐 피펜 성장시켰고 르브론은 동료 내팽개친다" 소리는 줄기차게 나오네요. 대체 그런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오히려 동료 막 대하는 걸로 따지면 음식에다가 침 뱉는 조던이 훨씬 나쁘지 않나요?
2020-10-20 16:25:32
피펜이 처음부터 수준급이 아니였다는게 의미가 있나요..? 역대 최고 2인자로 지금도 꼽히는 선수인데. 올NBA 7회에 올디펜 10회한 급의 선수입니다. 지금까지도 역대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고요. 르브론도 모윌이 아닌 피펜이 곁에 있었으면 절대 클블 안떠났을걸요?...
2020-10-20 16:55:32
성장 전후의 차이는 당연히 있는거 아닐까요? 파이널 당시 하든과 지금의 하든에게 차이가 있듯이 말이죠. 후대에서야 피펜의 커리어를 아니 대단한 선수임을 인지하지만, 피펜이 드랩되자마자 보증수표일거라고 확답하는건 어렵죠.
2020-10-20 21:27:05
이미 첫우승때부터 피펜은 올스타에 디펜시브 세컨팀이었습니다...
2020-10-20 16:26:36
듀란트 합류전 골스왕조를 비웃을수 없듯이 시카고 역시 피펜이 압도적 2옵션이냐 어빙 웨이드와 견줘서 누가 낫니 마니 이런건 소모적인 논쟁입니다. 왜냐면 조던과 피펜 이 둘은 시카고의 상징적인 선수고 프랜차이즈입니다. 조던은 끝까지 남아서 도전했고 피펜은 데뷔때와는 완전 다른 선수로 성장했죠. 피펜이 시카고에서 급성장했으니 조던도 슈퍼팀이고 마이애미 클블 이번 레이커스까지 헤쳐모여로 슈퍼팀을 조립한 르브론과는 케이스가 다릅니다.
2020-10-20 16:48:10
레이커스가 우승확률 5등에도 못 들었는데 우승하고나니 갑자기 슈퍼팀이 됐네요. 슈퍼스타는 릅 ad 2명뿐인데 2명이 한해를 두고 따로 들어온거를 헤쳐모였다고 표현하나요 보통?
2020-10-20 16:52:48
슈퍼스타도 슈퍼스타 나름인데 현역 베스트 5를 꾸리면 누가봐도 들어갈 2명이 지금 한팀에 있네요. 세명보다는 이게 더 큰 거 같아서요. 레이커스는 2명이고 년도가 다르게 합류했으니 빼는게 맞다면 그건 그거대로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피펜은 그냥 시카고 프랜차이즈였고 시카고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마이애미3인방, 클블3인방, 레이커스2인방과는 조던 피펜은 엄연히 다르다는 걸 말하려던 것 뿐입니다.
2020-10-20 17:08:49
시즌전엔 ad도 릅도
2020-10-20 16:51:31
이번 레이커스가 슈퍼팀이면 휴스턴 네츠 클리퍼스 다 슈퍼팀이네요 슈퍼팀 만들기가 이렇게 쉽다니..
2020-10-20 16:54:05
레이커스까지 표현한건 빼셔도 상관없습니다. 시카고에서 데뷔해서 성장한 조던피펜이랑은 궤가 다르다는 걸 말하려던 것 뿐입니다.
Updated at 2020-10-20 16:59:30
개인적으로 시즌 전에는 우승후보로 언급도 안되고 서부 1위 달릴때도 플옵에서 클리퍼스 만나면 진다, 밀워키가 더 강력하다 이런 평가가 많았는데 팀워크로 똘똘 뭉치고 베테랑들이 알짜 활약해서 우승하니까 이제와서 평가 역전되고 슈퍼팀이라는 소리 듣는게 달갑지가 않네요
2020-10-20 17:00:33
선수가 드래프트될 팀을 골라서 들어가나요? 빅마켓 훌륭한 구단과 능력있는 수뇌부를 만나는건 완전 복불복인데.. FA 자격 얻어서 옮겨가는건 그런 기준으로 우승이 절대로 평가절하 되서는 안됩니다.
2020-10-20 17:06:41
갈매기가 FA였던가요??? FA전에 합류했지 않나요? 그걸 떠나서 저는 이번 우승을 평가절하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조던의 경기를 보고 자란 세대지만은 이번 르브론의 우승으로 그누구보다 역사상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고 르브론을 인정하게 된 사람이구요. 그냥 조던과 피펜은 팀에서 데뷔해서 성장하고 도전을 했고 마이애미 보스턴 골스(듀란트 합류) 이런 우승들과는 과정이 다르다 궤가 달랐다는 걸 말한 것 뿐입니다.
한 팀이 될 수 없던 시대상과 현재를 동일시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저들이 한팀이 되려면 데뷔하고 2,3년뒤에나 전성기가 지난후에 뭉쳐야됩니다 지금처럼 데뷔후 7년 FA, 그후 이적으로는 최대 4년같은 규정이 없었고 저 선수들은 딱히 우승 도전이라고 하기도 부족한 2,3년을 뛰고 초장기 계약으로 묶였던 선수들이니까요 조던이 피스톤즈로 옮길던지 다른팀으로 이적자체가 가능했나요? 7년차에 우승을 못하고 3핏 시기에 3번 다 졌어도 절대 이적 못합니다 8년계약중에 3년이 남았는데 시카고에서 이적시켜줄리가 없죠 트레이드요청으로 뭉치기? 절대 불가능합니다 전성기 구간의 계약기간 많이 남은 슈퍼스타를 누가 한팀으로 보내주나요
2020-10-20 16:46:01
신인으로 온 선수를 첨부터 올NBA급 선수가 아니았다는 소리는 아무 의미없고
Updated at 2020-10-20 19:31:52
조던이 안되는걸 혼자서 엄청 오래 부딪혀 이겨낸 것도 아닙니다. 소포모어였나 한시즌 날려먹은거 빼면 첫 우승까지 6시즌 뛰고 7년차에 우승했죠. 르브론도 딱 7년 뛰고 슈퍼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피펜이라는 조력자가 합류했구요. 솔직히 클블 1기에 피펜 발끝이라도 따라갈 선수가 있기는 한가요...? 물론 클블 1기에 피펜급 선수 있었다고 우승 여러번 했을거라던지 이적 안했을거라던지 이런 얘기는 하기 힘들지만 조건이 많이 다르긴 하죠.
2020-10-20 17:40:52
100% 공감합니다
2020-10-20 17:00:58
신인으로 오자마자 올스타급 성적이나 임펙트를 보여주는 선수는 거의 없죠. 피펜정도면 3년차 플옵 기록 보시면 충분히 포텐을 보여줬습니다. 그런 신인이 옆에 있으니 조던도 팀과 함께 우승을 한거죠. 원맨클럽 혹은 굉장히 한 팀에 오래있었던 레전드 모두 커리어 초기에 좋은 팀동료가 있었습니다. 던컨에게는 로빈슨, 조던에게는 피펜, 코비에게는 샤크, 커리도 탐슨, 그린이 옆에 있었던 것처럼요.
르브론은 객관적인 지표로 볼 때 클리블랜드 1기 때는 그런 선수가 없었죠. 이건 프런트의 영역인데 샐러리나 선수 구성이나 우승이 힘드니 다른 선택을 한겁니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팬에게는 아쉬울 수 있죠. 근데 클리블랜드에 있었다면 르브론은 goat로 논쟁이 붙을만한 커리어를 쌓지도 못했을거라 생각해서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수상은 좋아졌을 수도 있지만, 우승에서는 멀어지는 길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2020-10-20 21:02:0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10-21 13:36:32
같은 논리면 골스가 커탐그를 신인 때 7년짜리 염가계약으로 묶어놓고 거물fa를 영입해서 슈퍼팀 만들었다면 누가 상대가 될까요?
2020-10-20 17:23:57
피펜은 웨이드급선수입니다. 너무 깎아내면 곤란하죠. 조던없어도 성장할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이죠. 조던은 불스프런트진이 일을잘하고 계약을잘맺어서 팀구성원이 좋아진 운이 있던거고 르브론은 과도하다싶을정도로 스타끼리 뭉친거고요.
2020-10-20 17:28:42
그래도 마이애미시절은 르브론이 더 우승난도가 쉬웠던것은 맞습니다. 르브론답지않은 불안정한 경기운영으로 실패한것도 맞고요. 강팀구성하고 정규시즌에는 조던보다 성적 낮아서 언더독 스스로 만든것도 맞아요. 조던은 피펜이 있어서 뭉칠필요가 없었고, 피펜없어서 우승 못해도 개인기록은 더 잘찍고 계속 도전해서 2회우승정도 했겠죠. 각자의 사정이 있으며 르브론은 파격적으로해서 당장은 욕먹더라도 후대에는 존경받는 길을 개척했죠.
2020-10-20 17:48:01
이런글 보면 쿰보의 선택도 기대되네요 르브론의 길을 택할지 조던의 길을 택할지
Updated at 2020-10-20 17:48:51
클블에 피펜이 들어왔으면 달랐겠죠. 감독도 필잭슨에요.
2020-10-20 18:57:56
르브론 클블1기는 피펜은커녕 호래이스그랜트만한선수도없었지않나요
2020-10-20 21:20:22
이재용이 삼성가에서 태어난걸 고맙게 생각하고 평생 갚아야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있죠. 조던이 시카고가 아니라 중소도시에 드랲되었어도 동료로 피펜이 있었고 로드맨도 트레이드 해올 수 있고 그랬을까요?
2020-10-21 00:35:14
여담이지만, 스탁턴 조던 하킴이 같이 뛰었으면 정말 볼만 했겠네요.
2020-10-21 02:39:11
예전에 제가 조던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좋았다고 해서 엄청 까인적 있었죠. 2옵션으로 올타임급인 피펜과 감독으로는 두말할 필요 없는 필잭슨과 함께했었으니까요. 저는 지금까지 조던팬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냥 당시 불스팬이었나봅니다. 괜히 이번 논란으로 평가절하되는 시카고 멤버들이 안스럽네요.
2020-10-21 08:40:43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이에대한 반작용으로 일부 릅팬들도 릅과 함께했던 동료들, 특히 빅3의 3옵션으로 뛰었던 선수들에 대한 깎아내리기를 한다는건 릅팬인 저도 아쉽네요. 보쉬랑 러브도 충분히 우승에 기여한 선수들이고 우승과 팀 케미를 위해 자신의 과거 1옵으로서의 자존심을 내려두고 팀에서 맡긴 롤을 희생하며 수행해낸 선수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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핖만으로도 흠집 내는 사람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