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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의 올타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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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9 14:49:26

기대와 실망을 한 몸에 받는 선수

팬만큼이나 안티가 많았던 선수

보고 있으면 뭔가 하나 해줄거란 느낌을 받았던 선수

 

현재 커리어 기록 및 수상

23.2 / 7.1 / 8.3

MVP 1회

All-NBA 퍼스트팀 2회, 세컨팀 5회, 서드팀 2회

득점왕 2회

어시스트왕 2회

올림픽 금메달 1개

 

러셀 웨스트브룩의 올타임 랭킹과, 후대는 그를 어떤 선수로 기억할까요?

 

전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뛰울 수 있는, 뜨거운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서브룩은 그런 스타일의 정의나 마찬가지죠. 경기 내내 죽쑤고 있더라도, 크게 한 번 터지는 선수 느낌을 줍니다. 

 

비록 스탯 뻥튀기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안티가 많은 만큼 팬도 많죠. 어쩌면 서브룩을 비판, 비난하는 내용들은 그의 인기를 증명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말로 설명하기 힘든 선수지만 언제라도 보고 싶은 매력이 있는 선수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15
Comments
2020-10-19 14:46:02

개인적으로 역대급으로 가는 최초 관문이 시엠이라 봐서..

2020-10-19 14:47:03

저한테는 역대 평가하기 가장 어려운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둘다 크고 합치면 뛰어난 선수인건 맞는데 어느정도인진 모르겠는

Updated at 2020-10-19 14:49:39

이게 정말 굵직한 커리어가 없는이상 비교군 만들기 쉽지않네요 현역선수라. 큰 줄기는 1시엠 0우승 0파엠 퍼스트팀2회인데 시즌mvp선수가 퍼스트팀 2회인 부분도 좀 아쉽게 느껴지네요. 퍼스트 2회인 부분이 이선수가 리그 최고선수라 할수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았다는거 같아서요. 개인적으로는 현시점 현역들이랑 먼저 비교해야 할 듯 합니다.

2020-10-19 16:07:22

아무래도 가드풀의 MVP급 인재가 넘치는 시대라는게 큰거 같습니다.

2 타임 MVP면서 만장일치 MVP 까지 수상했던 커리도 퍼스트 3회니까요

특히 최근 10년은 [하든 / 커리 / 웨스트브룩 / 코비 / 폴 / 릴라드] 가 크게 경합했네요

2020-10-19 14:47:36

엄청 높은 순위는 아닐거 같지만 포지션별 10, 올타임 50, 올타임 100 이런걸 뽑을 때 꼭 선정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난 수록 단점이나 팀성적 등의 기억은 옅어지고 MVP, 트리플더블 시즌 등의 기념비적인 기록이 더욱 강조되어서 현역 때보다 더 순위가 오를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2020-10-19 14:49:49

일단 포인트가드에서
매직 로버트슨 커리 쿠지 다음으로
내쉬 키드 폴 스탁턴 지크 요 라인 사이 어딘가 고정되리라 믿습니다

근데 휴스턴에서 우승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고
지금처럼 몇 년간 50승 이상 강팀으로 플레이오프 실적 추가에
올 nba 팀 같은 개인수상도 조금 더 늘린다면
저 라인 위로 올라갈 거예요

지금까지 쌓은 것만으로 올타임 5-60위 안에는 든다고 봅니다

2020-10-19 15:05:49

일단 시즌 트리플더블을 이룬선수라 자주 이름이 오를것같긴합니다

2020-10-19 15:26:15

시엠, 득점왕2, 어시왕2 뿐만 아니라 연속 시즌 트더라는 금자탑을 쌓았기 때문에 객관적 비교는 힘들지만 커리어로 높은 평가를 받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후대에 지금과 같은 비난이 줄어들고 특별한 선수로 더 기억될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지금도 올타임 랭킹 50위 안에는 자주 들어와있더라구요! 우승을 추가하면 좋겠고 순위가 확 뛰겠지만 어쨋든 누적을 좀 더 채우고 올느바 한두번 정도만 더 해줘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효율이 떨어지고 우승을 만드는 선수는 아니지만 올타임에 기록될만한 엄청난 선수임을 부정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2020-10-19 15:28:35

열정을 좀 줄이고 BQ가 릅수준은 아니더라도 좀더 영리하게 플레이하면

참 좋은 선수가 될거같아요.

2020-10-19 15:45:11

브루기...
이때까지 보여준 모습...
마이너스 요인이 너무 컸습니다ㅠ

실력 자체를 보면 플러스이지만
마이너스 요인도 커서... 원점이 되는 느낌?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MVP 클래스이나 그와 상반되는 빈약한 All NBA 경력...

Updated at 2020-10-19 15:47:54

pg 포지션 올타임 10~15위 정도라고 보고,
팬심으로는 10위권 수문장 정도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위에 일단 매직 빅오 토마스 커리 스탁턴 쿠지 폴 키드 내쉬를 깔고 가야 하니...

2020-10-19 16:22:14

그 외
게리 페이튼
네이트 아치발드
데이브 빙
레니 윌킨스
조조 화이트
데미안 릴라드
팀 하더웨이 등이 있는데
저도 딱 10위라고 생각은 해요

2020-10-19 16:13:19

트리플 더블 관해서 많이 언급되겠지만 그리 좋은 편가는 못 받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19 17:02:26

올타임 랭킹은 사실 한 10~20위 넘어가면 1옵션도 아닌 경우도 많고 서로 포지션에서 이룬 업적의 내용들이 너무 달라서 줄세우기가 큰 의미 없지 않나 합니다. 거북이는 아직 우승도 없고 하니 올타임에 거론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든 나쁘든 트리플더블 MVP로 자주 회자는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시즌 트리플더블 하기 전 듀란트와 같이 있을때 날아다니면서 덩크 찍던 호쾌한 모습에 반해서 순위가 몇위니 하는것보다도 그런 에너지 넘치는 선수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훗날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2020-10-19 23:54:13

멜로+폴조지와 뭉쳐서도 1옵션으로 플옵 1라도 통과하지 못했죠.. 대단한 선수지만 역대급 선수들과 비교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가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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