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덴버 뽑고싶어요. 요키치와 머레이는 이제 거의 상수급으로 봐도 된다고 무방합니다. 한팀에 상수가 두명이라면 엄청난 메리트이죠. 거기에 이번오프시즌을 어떻게 보낼지 모르지만 그랜트를 잡고 이번애 부상으로 빠진 윌바튼 돌아오고 개리해리스가 좀 분발해주고 마포쥬가 무럭무럭 커준다면 머레이 해리스 윌바튼 그랜트 요키치 식스맨 마포쥬 이러면 컨텐더죠
Updated at 2020-10-18 18:45:53
덴버는 이번 플옵을 통해 스텝업한 듯한 머레이가 정규시즌에서 얼만큼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해리스의 계약이 자꾸 악성으로 넘어가려 하는데, 해리스도 살아나줘야 할 테고요. 마포쥬는 이번 시즌 잘해주긴 했는데, 부상 후유증이 걱정되긴 합니다.
댈러스는 일단 포르징기스가 건강부터 해야 뭘... 여긴 큐반의 열정이 있기에 포징만 건강하면 돈치치-포징을 중심으로 언제든 올라갈 수 있다 봅니다. 기반이 갖춰지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유리한 팀일 것 같아요.
히트는... 글쎄요. 핵심인 히로와 로빈슨, 둘 다 분명한 약점들이 있는 선수고, 이를 메우기 쉬워보이진 않아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버틀러, 드라기치가 언제까지 기량을 유지할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다음 시즌은 덴버-히트-댈러스, 실링은 덴버=댈러스>히트 정도가 아닐까요?
2020-10-18 18:50:28
히트 아닐까요 루키계약 3인방 활약이 무시무시한 수준이라
2020-10-18 19:37:02
저도 히트가 내년은 더 강할듯 합니다
2020-10-18 19:46:33
히트가 가장 무서워 보이네요.. 일단 이번 시즌 성공으로 신인들의 자신감+버틀러의 워크에틱이 배가 되어서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팀컬러가 완전히 바꼈어요..
전 신중하게 생각하고싶어요. 당장 저번시즌 컨파간 포틀랜드가 하락을겪은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