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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조던 vs 르브론 GOAT 지지 성향 지도에 팀 로고 입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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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06 13:41:22


 

조던을 지지하는 주가 속한 팀 - 7팀

동부 - 5팀

애틀란틱 디비전 - 필라델피아 76ers(펜실베니아)

사우스 이스트 디비전 - 샬럿 호네츠(노스 캐롤라이나), 워싱턴 위저즈(워싱턴 DC)

센트럴 디비전 - 시카고 불스(일리노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미시건)

서부 - 2팀

미드 웨스트 디비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미네소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오레건)

패시픽 디비전 - 없음

사우스 웨스트 디비전 - 없음

 

르브론을 지지하는 주가 속한 팀 - 22팀

동부 - 9팀

애틀란틱 디비전 - 보스턴 셀틱스(메사추세츠), 뉴욕 닉스(뉴욕), 브루클린 네츠(뉴욕)

사우스 이스트 디비전 - 마이애미 히트(플로리다), 올랜도 매직(플로리다), 애틀란타 호크스(애틀란다)

센트럴 디비전 - 밀워키 벅스(위스콘신), 인디애나 페이서스(인디애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오하이오)

서부 - 13팀

미드 웨스트 디비전 - 유타 재즈(유타), 덴버 너게츠(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오클라호마)

패시픽 디비던 - 엘에이 레이커스(캘리포니아), 엘에이 클리퍼스(캘리포니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킹스(캘리포니아), 피닉스 선즈(애리조나)

사우스 웨스트 디비전 - 휴스턴 로키츠(텍사스), 샌안토니오 스퍼스(텍사스), 댈러스 매버릭스(텍사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루이지애나), 멤피스 그리즐리스(테네시)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1. 아무래도 우승 직후 이뤄진 설문이라 이에 대한 영향이 있었을 것. (르브론이 유리한 방향으로)

2. 다만 라스트 댄스 방영이 불과 반년도 안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은 주가 르브론을 지지.

3. 조던이 뛰었던 시카고와 워싱턴, 그리고 홈타운이자 현재 구단주로 있는 샬럿은 조던을 지지 했을 것이다.

4. 르브론이 뛰었던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지지했을 것이다.

5. 조던과 치열하게 싸웠던 디트로이트의 미시건이 조던을 지지하며 리스펙을 보낸 것에 놀람.

6. 조던, 르브론 둘 다 치열하게 싸웠던 인디애나는 르브론을 지지. 다만 프랭크 보겔이 인디애나 시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 르브론과 함께 있는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예상.

7. 레이커스 라이벌이자 보스턴 셀틱스가 속한 메사추세츠가 조던이 아닌 르브론을 더 지지하는것은 예상 밖. 

8. 정확한 평가와 토론은 물론 르브론 은퇴 이후에 이뤄져야 하겠지만 현재는 생각보다 많은 미국인 시청자들은 조던이 아닌 르브론 GOAT 에 더 힘을 싣는 듯한 모습.

9. 물론 르브론은 아직 현역. 다음 시즌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 또 다른 판도가 그려질 것임.

10. 트위터 기반 설문조사라 아무래도 조던 세대 보다는 르브론 세대가 더 많이 참여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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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18 13:37:11

정리가 참 정성스럽네요. 감사합니다.

2020-10-18 13:38:26

치열한 라이벌들이 서로를 리스펙 해주는것 같네요. 재밌네요

2020-10-18 13:40:42

새삼 르브론이네요. 생각보다 국내보다 현지에서 더 힘을 얻는 듯 합니다.

2020-10-18 13:44:32

지도보면서 든 딴 생각인데 서부 컨퍼런스는 말만 서부지 중부까지 다 포괄하네요

WR
Updated at 2020-10-18 13:48:11

미네소타가 제일 불쌍해요... 서부팀인데 서부는 물론 같은 디비전 팀 보다 동부 원정이 더 가까워요 

2020-10-18 13:51:52

진짜 미네는 지도를 어떻게 잘라내던 동부에 어울리네요

2020-10-18 13:48:10

우리를 이길 정도면 최강자여야한다는 마인드?

2020-10-18 13:50:23

내년 랄우승시 올타임 넘버원은 릅으로 교체되겠네요.

Updated at 2020-10-18 13:53:04

이런 자료들만 봐도 대중에게 고트는 감성의 영역, 체감의 영역 같습니다.
매니아에서야 스토리, 슈퍼팀 같은 요소는 가급적 제외하고 스탯 및 타이틀로 가급적 객관적으로 비교하려는 분위기지 대중에게는 감성과 체감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던이 적절한 시기에 라스트댄스 런칭해서 조던을 체험하지 못한 젊은 층에게도 새롭게 리스펙도 얻고 대성공했는데, 르브론이 만약 내년에 리핏 달성함과 동시에 르브론의 농구 인생을 조명하는 라스트댄스 같은 프로그램 만들어 방영하면 대중에게 고트로서의 이유가 꽤나 설득력을 얻을 것 같습니다.

NBA를 보는 흥미로운 재미가 더 많아지네요

2020-10-18 13:54:04

트위터 연령층이 중요하죠 그전에도 26개주만 우세였다는건 연령층을 중점을 두고 봐야죠

2020-10-18 13:59:12

이런 거 보면 역시 서부 해안에 얼렁 2팀 생겨서 컨퍼런스 조정을 했음 해요

Updated at 2020-10-18 14:01:01

다른건 그냥 다 부차적인 이유고 10번이 핵심이죠. 솔까 조던세대인 40대이상 중에 트위터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설문의 기본인 표본부터 잘못설정되있죠. 전 릅팬이지만 저건 신뢰도 1%미만이라고 봅니다. 전제부터 글러먹은 결과라서요. 노인정에 가서 남진vsBTS 투표한거랑 차이가 없습니다. 논문에 저런 결과넣으면 바로 리젝이고 기사에 저런 결과넣으면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조작한 자격미달의 기자소리듣습니다.

2020-10-18 14:08:15

100% 동의합니다

WR
2020-10-18 14:14:23

논문이나 기사는 팩트를 다루는 영역이지만 이건 선호도를 다루는 영역이죠. 그냥 트위터 유저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정치인 지지도 설문조사도 실제 결과와는 다른 경우가 많잖아요.

2020-10-18 14:21:02

비유가

2020-10-18 14:53:00

어느정도 치우져져있는건 알겠는데..

트위터가 40대 이상은 안한다는 건 편견 아닐까요?

"글러먹은 결과," "의도적으로 조작한 자격미달의".. 너무 표현이 좀 과하신거 같아서요.

그냥 재미로 보면 안될까요? 무슨 정치인들이 여론 조작하는 것도 아니고..

Updated at 2020-10-18 14:56:06

말씀하신 조던세대인 40대 이상입니다. 요즘 40대는 트위터, 인스타 많이 합니다. 제 주변에도 하는 사람이 훨씬 많구요. 어떤 말을 하려는지 이해는 가나, 보는 40대 입장에서는 불편하네요. 말을 좀 더 순화해도 충분히 본인의 의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2020-10-18 15:01:32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40대이상도 트위터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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