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share 가 현지에서 중요한 지표로 쓰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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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8 11:06:18
여전히 시즌mvp 가 선수 평가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을 해요
카림 6개 / 조던 5개 / 빌 러셀 5개 등 탑 10 안에 있는 선수들은 시엠을 3개 이상 들고 있는 경우가 많네요
근데 최근 몇 년 사이에 mvp share 라는 지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mvp 2위, 3위의 기록도
포인트화 되어 가치가 매겨지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래리 버드는 시엠이 3개지만 mvp share는 역대 4위네요. 그만큼 mvp 3위 이내가 많거나
정규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줬다는 얘기겠군요.
반대로 똑같이 시엠 3개인 모제스 말론은 16위고 래리 버드의 반토막 수준이군요
이처럼 mvp 개수와 mvp share가 차이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역시나 mvp 개수가 훨씬 직관적이지만
현지에서 mvp share 가 선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 지표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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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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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대두되어 언급은 안되는듯 하더군요.
이분야 갑이 하든인데 말이죠.
릅 제외 현역 1위인데 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