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사실상 7인로테..

DJJ가 상대 빅에 상성이 나쁘다 판단하는지 전혀 안쓰네요. 그래도 힐을 조금 쓰긴 합니다만..

레너드 오늘 짧게 써보고 괜찮았어서, 앞으로도 조금씩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오나드가 15분 정도 버텨주어서,
그나마 8인 로테 구색은 갖추었네요.

레이커스 우세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많은 희망을 본 경기같습니다.

 드라기치 아웃인게 너무 크군요 이정도로 큰 존재였을 줄이야... 

그래도 오늘경기 보니 뱀이라도 건강히 돌아와서 뛰어준다면 불씨를 살려볼 수 있겠네요 ~

가뜩이나 열세라고 예상되던 팀이였는데,

버틀러 제외하곤,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둘까지 빠졌으니..

만약 이걸 뒤집으면 진짜 역사상 가장 불가능해보이는 전력차를 극복한 우승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정규시즌 막판부터 플옵 내내 완전 쩌리였던 넌과 레너드가 파이널에서는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건 고무적입니다. 오히려 히로 보다 넌이 적극적으로 페네트레이션하고 휘젓는게 게임이 잘 풀리는 느낌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