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농에서도 미스하면 욕먹을 쉬운 찬스에서 클러치 타임 미스 장면을 보고 좌절했습니다.뭐 슛이야 안들어갈 수 있는데 속공찬스 놓친게 눈에서 아른거리네요
쿠즈마한테 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오늘 서로 너무 미뤘어요 슛에서도, 속공레이업에서도..
론도가 갈매기한테 잘 넘겨줬는데 본인한테 다시와서 잠시 당황했던 장면같군요.
갈매기가 메이드 했어야죠
그 장면도 많이아쉽네여 KCP 오픈 3점 동점 찬스와 더불어.그냥 AD가 올라갔어도 되는
KCP3점 르브론 자유투라인 점퍼쿠즈마의 3점중 하나만 들어갔더라면 아쉬움이있네요..
그대로 먹어치울 분위기였는데,
분위기가 확 꺾였죠..
그랜트 뱅크슛이
그 다음에 나왔을 겁니다..
이건 그냥 갈매기가 올라가야 하는 거였죠.
론도는 그 패스가 자기한테 리턴될 거라고 아예 상상도 안 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다시 꺾인 게 이 플레이라고 생각해요.
갈매기가 거기서 패스하는것 보고, 아 얘도 지쳤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쿠즈마한테 줬어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