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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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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14:55:37

디트로이트는 동부에서 꽤 관심있어하는 편이었지만 2004년 제외하고 의외로 암흑기가 많았던 팀인데요..

처음 알게된건 2000년 그랜트 힐이 있을때부터였지만 멤버에 비해 의외로 암흑기가 많거나 많이 부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피스톤즈의 약점은 어디에 많이 있었나요?

 

당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단지 힐이라는 매력있는 선수도 있지만 그 검은색 말이 있는 로고가 아주 멋있어서 그때부터 조금씩 관심있어하고 그랬지만 좋은 경기력은 그렇게 별로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가끔 볼때마다 아 왜이렇게 못하지?유니폼도 멋있고 로고도 멋있는데.. 소리도 나온거 같구요.

힐도 2001년부터 올랜도로 갔군요.

 

아마도 아주 가끔씩 스포츠 방송으로 보거나 영어방송으로 본다고 해도 아주 답답하게 크게 패하고 있다가 어떻게 어렵게 이기는거 그렇게 가끔 본거 같아요.

 

앞으로 피스톤즈는 2004년처럼 벤-라쉬드-리차드-프린스-빌업스 이러한 전성기 전력은 더 안나올까요?

나오려면 한참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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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2 15:15:07

동부 강호로 좀 오래 군림했는데, 우승 이후 강팀정도의 상황에서 정체되고 선수들 나이만 드니 뭔가 혁신하려다 애매한 로스터가 되었던 거 같아요. 미래를 맡긴 스터키도 잘 못컸던 거 같고.. 아이버슨 데려가서는 서로 감정 상하고; 그 후로도 좀 애매한 무브가 계속 이어졌던 거 같네요

Updated at 2020-09-22 15:40:32

디트로이트의 리빌딩이 이렇게 오래 걸리고 있는건

프론트오피스의 뻘짓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렉 먼로-안드레 드러먼드의 트윈타워에다가

조쉬 스미스까지 거액(??)을 주고 영입해서 

듣도보도 못한 3빅으로 돌렸고

결과는 뭐... 폭망이었죠

 

조쉬 스미스 맨날 들어가지도 않는 롱투 던지며 경기 말아먹고

그렉 먼로랑 안드레 드러먼드는 마이너스 시너지를 뿜어냈던 기억이네요

 

이후에 스탠 밴건디를 감독 및 GM으로 영입하고

조쉬 스미스는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내보내며 리빌딩에 들어가는데..

(그렉 먼로는 FA였는지 트레이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기서 SVG가 다시 한 번 거~~~하게 말아먹습니다.

애매한 선수들 고가에 영입해서 제대로 써먹지도 않고 갖다버리기를 여러차례

스쳐간 선수들이 엄청 많았는데 이름도 잘 기억 안나네요

토비아스 해리스도 잠깐 있었고... 

 

그 결과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와

샐러리는 가득차 있는데 그렇다고 남의 픽을 가진 것도 아닌

갑갑한 상황인데... 

 

이제 좀 풀리기 시작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블레이크 그리핀만 정상적인 활약 해주면 말이죠

2020-09-22 15:59:35

SVG 시절 거쳐간 선수 중 이쉬 스미스, 마커스 모리스 정도면 쏠쏠하게 쓴 선수들이고 조디 믹스, 존 루어, 보반 마르야노비치...정도 생각나네요.

2020-09-22 16:10:33

존 루어.. 얼굴도 제대로 못본 선수가
연 10mil씩 받아가셨으니...

2020-09-22 16:29:07

그렉 먼로는 팀에서 잔류를 원했지만, 먼로 스스로 디트에서 뛰기 싫어서 (드러먼드와 시너지가 워낙 안 좋아 본인도 많이 답답해했음...) 4년 루키 계약 끝나고 일부러 QO를 받아들여 1년 더 염가로 뛴 뒤, 비제한적 FA로 나와버렸습니다. 이건 진짜 자신을 드래프트한 소속팀에 남기가 정말 싫을 때 돈까지 손해봐가며 선수가 펼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결별 퍼포먼스죠. 이런 식으로 소속팀과 바이바이한 다른 예가 피닉스의 알렉스 렌입니다.

2020-09-22 15:45:13

해리스 있을 때
모리스 쌍두사 중에 하나도 있어서,
너한번 나한번 했던 기억 납니다.

레지 잭슨,KCP
다 그냥 롤 플레이어 수준.

브랜든 제닝스는 불꽃 투혼 사르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하얗게 짐.

2020-09-22 15:48:13

배드보이 2기 잘 만든 듀마스가
잠깐 암흑기 못 견디고,
찰리 빌라누에바랑 벤 고든한테 거액 지른게
암흑기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2020-09-22 15:48:32

아무리봐도 디트로이트가 2라에 카멜로 뽑았으면 멜로와디트위상은 더 높았을듯
프린스대신
빌럽스 해밀턴 카멜로 라쉬드 벤이면
공격력 부족한 디트에 날개를 다는 격이였을텐데

Updated at 2020-09-22 15:52:22

프런트가 무능해서요. 아마 듀마스 시절일텐데 아이버슨 트레이드 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했죠. 팀에서 밀어준 스터키는 폭망했고 자쉬 스트레치 프로비전 올해까지 나가는 걸로 압니다. 이건 듀마스 아닐텐데 그리핀 트레이드도 당최 클리퍼스 입장에서 고마워할 만큼 왜한건지도 모르겠고.

2020-09-22 16:06:16

아이버슨 데려올 때부터...
찰리v 벤고든,
스터키 1옵션 줄때랑
조쉬스미스 드레 먼로 3빅맨
토비랑 레잭 AV있을 때 잘나간다 싶더니 부상병동후 그리핀 트레이드..

뭐 하나 성공했다 할 만한 무브가 없네요.
항상 8~11위 정도로 시즌 마무리 후 애매한 루키 지명도 좀 지겹습니다..
그래도 계속 응원할랍니다 언젠가는 빛을 볼 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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