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들은 인터뷰 스킬도 따로 배울까요?

인터뷰를많이해서 그런거아닐까요?

그런거 배우면 리얼월드같은발언은 나오지도않았겠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교육과정중에 그렇게 소통하는 교육을하는 경우가 없죠

특히 운동선수는 더욱 소통하는 교육을 더 받기힘들고..

리그에서 따로 교육을 하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불문율이나 팬서비스등…

아무래도 슈퍼스타들은 NBA 인터뷰 뿐만 아니라
여러 미디어에 노출이 많으니까 말솜씨도 느는 게 아닐까요...?

 아마 어느정도 배울겁니다. 

 예전에 이상훈(맞나? 다른 선수일지도 모릅니다)선수가 팟캐스트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갓 데뷔한 신인인데 그냥 다짜보짜 마이크 들이밀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무슨 대답을 하는지도 모르고 답했다고요. 나중에 보니 일종의 "건방진 신인" 이미지가 박혀 있더라고. 팀과 리그 차원에서 기본적인 인터뷰 대응 요령같은 것은 충분히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더랬죠. 

전 오히려 NBA 스타들 대부분 경기 인터뷰 내용이 너무 짧아서 놀랐습니다. 계속 단답식으로 얘기하는데 기자랑 사이가 안좋나 생각도 했습니다.
인터뷰를 길고 유창하게 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더군요.

NBA팀 정도면 구단 안에 인터뷰 같은 거 코칭해주는 담당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NBA 신인들에게 스킬을 가르쳐주는 곳이 있다고는 듣긴 했는데 링크를 못찾겠네요.

지금의 슈퍼스타들도 스타가 되기 전까진 말을 더듬지 않았을까요?

점점 하면서 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이전트사에서 전문가들을 붙혀서 관리는 해줍니다만, 지거나 성적이 안좋을때는 개인 감정들이 더 앞서서 관리안되는경우가 많은것같아요.
거기에 요새는 관리가 어려운 sns를 워낙 많이들해서.

문화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할말 안할말 분간해 주는건 있겠죠.

보면 걍 나와서 단답식 혹은 뻔한 소리 하는건 다 배운 거일테고.

르브론 처럼 이말 저말 해가면서 하는건 걍 타고난거. 그러다 구설수도 생기고 하는건데 그래서 슈퍼스타 이기도 합니다.
슈퍼스타들이 적당히 입 좀 털어 줘야죠.
mlb도 지터나 에이로드 이후 압도적인 슈퍼스타가 있는데도 어떻게든 다른 스타를 띄울려고 하는게 트라웃이 너무 재미가 없어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