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룩이 특히 한국에서 더 저평가되는이유는

미국 현지 평가나 한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욕하는건 더 살벌하게 하던데요

제 생각에 스포츠를 바라보는시선은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미국인이든 브라질인이든 크게다르지않을거라생각합니다.

잘하면 욕안먹어요 듀란트도 따지고보면 팀플보다는 아이솔위주 본인개인플레이 위주가 상당히 강합니다 

왜 팀태크가 클리퍼스로 되어있는 거죠...?

볼호그여도 캐리하는 하든은 고평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해외 살지 않아서 확인할 길은 없는데 아마도 안그럴 껍니다.

웨스트브룩 관련밈은 국내보다 미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생산될껄요?

뭐 저 또한 객관적인 증거는 없는 뇌피셜이라 댓글 달기도 조금 죄송하네요.

이건 말도 안되는 말씀이죠.

이 말씀대로면 마찬가지로 아이솔을 즐겨하는 듀란트랑 하든은 

왜 우리나라에서 농구도사, 농구기계 소리를 듣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흔히 보는 웨스트브룩 조롱 밈은 거의 다 해외에서 나옵니다.

그쪽동네가 욕할때는 훨씬 살벌해요.

그냥 결과물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서브룩이 mvp받을때도 정규시즌 1,2위를 한건 아니었으니까요.
그 스텟 찍으면서 효율이 높은것도 아니니 얘기가 나올수밖에요

아이버슨의 인기는 한국,미국을 상관없이 상당했죠. 사람들은 개인주의적인 플레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잘못하는걸 싫어합니다.

종종 해외기사를 보다 nba 레딧으로 넘어가서 구경하곤 하는데 거기도 여기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westbrick이라고 구글 이미지란에 검색 한번만 해보세요.

느낌은 다르지만 공을 오래 소유하는 이미지가 있는 선수들 (하든, 르브론, 서브룩 등)은 어떤 결과를 내냐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룩의 경우에는 결과를 잘 내다가 "??? 쟤 뭐하는거야??" 느낌의 스로잉성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인상 깊은 선수죠.

롤로 비유하자면

잘 캐리하고 있던 이즈리얼이 충동에 못 이겨 앞점멸/앞비젼 쓰고 잘려서 게임을 지는 느낌입니다.

저평가되는 이유는 이번 플옵때 너무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상당히 강렬하게 못하는 이미지가 생기다보니 저평가 당하는거 같구요

본인이 다음시즌에 잘해서 헤이터들 입닫게하는 방법밖에 없죠....
아무리 팬들이 감싸준다한들 본인이 보여주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브룩은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는데 고집하는게 저평가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꽤 일리 있는 의견이라 생각했는데
댓글 반응이 그렇지 않네요..

저는 미국에서 농구해보니 짜증나던데요
패스 진짜 안해요 미국애들
덕분에 오프볼무브가 엄청 늘어서 돌아왔죠

말씀하신 문화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냥 같은팀 하든과 비교해도 왜 그런지 알 수 있죠.

거북신의 폭발적인 활동량과 수비를 경시하는 것 같아요. 공수에서 미친 듯이 움직이면서 저 정도 하는 플레이어 몇 안 되는데 안타깝네요.

플옵에서 3년 연속 ts 4할 찍으면 조던만큼 농구하고도 욕 먹을거 같습니다

현지와 국내의 평가가 다르다는 말이 나올때마다 거꾸로 현지와 국내의 평가가 놀랍도록 비슷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데 말이죠

 그냥 효율문제라 보네요... 현지에서도 이것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종특까지 들먹이는건 분석을 종족으로 나누는 본인의 특성인거 같고,

볼호그던 실력이던 효율이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가 최곱니다.

패스 절대 안하고 게임 내내 볼 독점해도 우승시키면 킹왕짱입니다.

서버럭은 팀을 이기게 하지도 못했고, 그의 주요 원인은 낮은 효율이고, 낮은 효율은 슛이 안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평가 여부를 따지기 전에 MVP시즌과 이번 시즌 1차, 2차 스탯을 보면 완전히 급이 다른 선수에요.

평가 이전에 드러난 사실만 봐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