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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트 운동능력은 어느정도 걸러서 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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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12:13:20

일단 영상 봐도 초괴물에
역대 다섯손가락안에드는 운동괴물인데 과장은 어느정도 걸러듣게되더군요.
특히 본인피셜 점프48인치..
일단 논버티컬40은 어느 드래프트해에서도 거의 1등먹는수치이고
맥스40인치도 슈퍼괴물 스윙맨들이나 하는수치죠.
네이트로빈슨도 48인치는 안될텐데..
인게임 역대최고 플라이어인
제랄드그린이 머리하나올라온거 인증한게 그정도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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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23 12:17:45

윌트 뿐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모든 정보들은 팩트체크가 되지 않으면 청자가 알아서 걸러들어야 탈이 없지요.

Updated at 2020-07-23 12:19:21

현대 사람들이 주장하기론 윌트의 버티컬은 아마 35-40정도로 추측하긴 합니다. 근데 뭐 워낙 기록에 환장하는 양반이라 진짜 48인치일수도 있고요..

2020-07-23 12:21:29

2만도 사실이 아닐거에요

2020-07-23 12:33:05

그럼 됐습니다.

2020-07-23 12:34:34

윌트 본인도 그정돈 아니고 4000명 +a(....)라고 했습니다.

2020-07-23 16:42:15

4000명도 엄청 대단한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0-07-23 12:55:49

고등학교 육상선수 출신이라 주력이나 점프 능력이 남다르긴 합니다.

고등학교 때 높이 뛰기 2 미터(6피트 6인치), 제자리 멀리 뛰기 6.7m(22피트), 400m를 49초에 주파하니

점프도 상당하긴 했을겁니다. 48인치까지는 모르겠지만, 40인치 정도는 뛰었을 것 같네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676119

https://www.quora.com/Did-Wilt-Chamberlain-really-have-a-48-vertical

요거 두번째가 윌트의 점프력에 관한 내용인데, 사진만 봐도 될 거 같네요.

2020-07-23 12:52:33

제자리 멀리뛰기는 오류같습니다
제멀 7미터수준이면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은 거뜬할듯요

Updated at 2020-07-23 13:02:14

아 자료를 이거 저거 보다 보니 헷갈렸네요.

board jump로 봤는데, 다시보니 long jump네요.

본김에 제자리 멀리 뛰기 기록을 보니 3.7m가 월드 레코드인가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n0UeHxglMJ4

제멀 7미터면 세계 신기록 수준이 아니라 신 인류네요.--;

Updated at 2020-07-23 12:33:38

윌트가 48인치면 빌 러셀은 50인치를 넘게 뛰었을 겁니다. 본래 윌트 말이 과장이 심한데, 애초에 보면 말에 이리저리 살을 잘 붙여서 얘기를 재밌게 만드는 허풍쟁이들이 더러 있죠. 윌트도 딱 그런 유형입니다.

 

그 유명한 2만사마도 볼 거 없이 허풍이고 (물론 수많은 여자들과 노닌 것은 엄연한 사실...) 퓨마 때려잡았다는 것도 뻥이죠. 다만 실제로 퓨마를 만나서 윌트가 위협하다가 다친 건 사실로 보입니다. (참고로 퓨마는 웬간해선 인간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키가 2미터가 훌쩍 넘는 윌트라면 덤비긴 커녕 엄청난 공포를 느꼈을 겁니다. 퓨마는 들고양이보다도 더 순한 짐승입니다. 오히려 윌트가 퓨마 잡으려 달려들었겠죠.)

 

48인치 점프 역시 과장이지만, 여러 영상과 기록들을 볼 때 40인치 정도 뛰었을 거라고 보이긴 합니다. 이 40인치도 윌트의 키를 감안하면 어마무시한 수치죠.

2020-07-23 12:39:20

백보드 상단에 동전 올려놨다는 일화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40인치정도 뛰었던것 같습니다.

48인치면 백보드보다 한참 올라가는건데.. 그정도는 아니겠지요

2020-07-23 12:44:44

48은 과장이 맞을거같고 38-40 정도 뛰었을듯한데 7-2에 그 윙스펜이면 어마무시 하죠. 해외 유명 쇼덩커들이 보면 48+@ 정도를 뛰는데 보통 2미터 안넘는 사람들입니다. (170-190사이가 많은듯) 그냥 날라다니는 느낌이에요. 7풋이 넘어가는 인간이 그런 느낌을 주는 장면은 단 한번도 못봣습니다.

2020-07-23 12:59:36

https://www.pinterest.ie/pin/105482816258250846/

 

여기 나온 사진을 보면 몸과 팔이 다 구부러진 상태에서 백보드 상단 쯤에서 공을 블락하고 있네요. 블락할 때도 이 정도면 작정하고 높이 뛰면 백보드보다 제법 위로 올라갈 것 같긴 합니다.

 

키가 큰 건 점프에 무조건 불리한 건 아닙니다. 이건 키가 커서 늘어나는 체중과 다리가 길어서 늘어나는 탄성에너지 중에 어느 게 크냐의 문제인데, 농구 시합을 위해 웨이트를 늘린 124kg의 월트라면 아마도 스윙맨보다 불리하겠지만, 체지방 좀 줄이고 뛰면 2미터 안팎의 선수 이상으로 뛸 수 있을 거예요. 그 큰 키에 사이드레버를 할 정도의 코어 근육이라면 스윙맨보다 더 높이 뛴다고 해서 물리적으로 이상할 건 없습니다. 

 

뭐, 그래도 48인치는 좀 심하긴 하네요.

 

2020-07-23 13:03:31

근데 저 당시 백보드와 골대가 지금과 같은 높이가 맞나요? 저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2020-07-23 15:56:28

골대보다 낮은 위치에서 올려다보며 찍었고 공이 골대보다 가까이 있을테니 실제 공의 높이는 백보드 상단에 못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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