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수의 라이트 조던/불스 팬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던의 커리어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요소이고 다큐의 입체감을 가져다 주는 장점은 분명 존재합니다만, 어릴 때부터 조던 조던하며 컸던 하드코어 팬 입장에서는 이미 아는 얘기들이 꽤 많이 나오죠. 그러다 보니 오히려 97-98 시즌의 충분히 재밌었을 얘기가 나올 기회가 적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한 16부 정도로 늘리고
1. 시즌 초반 피펜 결장으로 인한 성적 부진과, 이로 인한 팀 내 싸한 분위기
2. 조던이 무자비한 갈굼과 동시에 본인도 눈부신 활약을 하면서 1위로 올라서는 과정의 주요 게임들 하이라이트
3.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에서 어웨이 게임에서의 폭발적인 반응 (조지아 돔, MSG가 나오지만 더 자세하게...예를 들면 조지아 돔 경기에서 왼손 자유투를 성공하는 모습 등)
4. 코비와의 첫 대결부터 이후 멘토링까지의 인연
5. 티맥 - 피펜 트레이드 뒷 얘기, 조던은 이 딜을 무산시킨 거에 대해 어떤 마인드 였는지
등등과 같은 내용을 좀 더 보강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싶기도 합니다.
찍... 찍어둔게 있을까요 ?
찍어둔 것에서 어떻게 편집하고 살을 붙이느냐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