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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사치세 얼마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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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3:45:35

사치세기준 얼마나 넘었는지 궁금합니다. 조금넘은걸로 아는데 모리스정도 트레이드 해서 내년으로 미루는게 나을지 아니면 올해부터 사치세 내는게 나은지 셀틱스 팬들 생각은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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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0:11:58

일단 2018-2019 시즌 사치세 라인은 $123,733,000.00입니다.

그리고 현재 보스턴의 개런티 샐러리의 총합은 $126,751,888.00 입니다.

즉, 약 30만불 살짝 넘은 상황이죠.

15명 로스터가 모두 꽉 차있고 투웨이계약 선수가 한명이 있는 상황입니다.

시즌 막판에 사치세를 피하길 원한다면 가장 계약규모가 적은 BRAD WANAMAKER ($838,464.00)를

웨이브 시키면 사치세는 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8-08-11 01:36:13

30만불이 아니라 300만불 오버죠. 미니멈 선수 처리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네이더 트레이드로 조금 부담을 덜긴 했는데 아직은 못 내려갔죠. 게다가 워너메이커의 계약은 보장계약이라 웨이브한다고 해서 사치세 부담을 줄일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 방안은 본문에도 있지만 마커스 모리스 처리입니다.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선수이니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죠. 하지만 팀에서 가장 4번 포지션에 걸맞는 플레이를 해주고, 또 르브론같은 빅 포워드들을 잘 막아주는 모리스를, 현재 윈-나우 모드인 보스턴이 쉽게 처리하긴 어렵겠죠.

 

보스턴이 사치세가 두려웠으면 마커스 스마트를 안 잡았으면 그만이었습니다. 스마트를 잡은 순간부터, 사치세 내는 건 이미 감수하겠다는 의중이죠.

2018-08-11 03:12:48

이런.. 망할 계산기... 

계산기를 잘못 눌렀나봅니다. 급하게 쓰느라 제대로 못봤네요. 

말씀하신대로 모리스 처리가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모리스가 팀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감안하면 쉽게 보내기도 어렵고....

좀 힘든 문제이긴 하겠네요.

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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