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은 한번 걸리고 끊었다해도 용서가 안된다고 봅니다

강하게 의심되는 선수가 한명 있는데 년도별로 사진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체형 자체가 마른 체형이었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육체개조 수준의 벌크업을 해낸건 격투기에서나 볼법한 일인줄 알았는데.. 좀 더 약물에 관해서 특히 스테로이드계열의 약물은 주기적으로 검사해봤음 하네요

위 분과 같은 사람을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깡마른 체형에서 지금은 어마어마한 근육질로 성장한 선수를 보면은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약물로 만들어낸 근육은 쉽게 빠지며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고 유지하기 힘듭니다.

저도 위의 두분들과 같은 생각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진짜 팔뚝이 거의 두배 이상으로 두꺼워진 선수가 있더라구요...nba가 리그의 흥행보다 선수들의 건강, 스포츠맨쉽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USADA에 맡기거나 해야 할텐데 돈에 눈이 먼 것 같아 안타깝네요..

얼마 전 본 유튜브에선 본인이 약을 하는 운동 유튜버였는게 휴지기에는 스테로이드를 중단하고 대회 준비 시에는 다시 한다는 군요. 이 경우 본인 유전자가 가질 수 있는 근육량까지는 가지고 있고 그 이상의 근육은 스테로이드를 끊으면 없어진다 합니다. 그 사람도 생물학 전문지식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약 사용하면 약쟁이인거죠. 그건 사실입니다.

약물 걸린 선수는 첫 적발 시점은 말 그대로 첫 "적발"의 시점이고 그 이전 언제부터 약을 먹어왔는지 알 수가 없죠. 음주 단속 처음으로 걸린 사람이 그게 음주 행위가 처음인 건 아니듯이요. 한 번 약쟁이는 지금까지 쭉 약쟁이였던걸로 쳐야하고 앞으로도 쭉 약쟁이인것으로 쳐야 합니다. 유스, 아마추어 시절 포함 커리어 전체요.

약을 하면 그당시의 근력을 몸이 기억하기때문에 끊었다고 한들 쉽게 뻠삥이 된다네여

구글에 연관 검색어로까지 뜨는 선수가 있더군요
상대적으로 연차가 적은 선수들만 적발되는게 더욱 의아합니다

근육세포에 대한 문제인데요.
성장기에 운동을 하면 근육세포 수가 늘고
근육세포의 크기도 커집니다.
하지만 아무리 성장기여도 근육세포 수가 늘기는 쉽지않죠.
그러면 성장기 아닌 일반 사람들 보디빌더들이 하는 근육운동은 근육세포 수를 늘리는게 아니라 근육세포의 크기가 커지는거죠.

근데 로이더(약물사용자)들은 근육세포수를 늘린다는거에 문제가 있죠.
세포수는 줄지 않거든요 몸에서 그래서 한번 약을 하고 끊었다고 근육이 쉽게 줄지는 않습니가 세포수는 늘어난 상태에서 줄지 않기때문이죠.

전수조사해야된다고 봅니다.
어린 선수들만 하고 있죠. 의심가는 선수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