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ebb' 크리스 웨버 기억하시나요 ?

'케빈 가넷,팀 던컨과 같이 최고의 3대
포워드 중 하나'

199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되었지만
페니 하더웨이와 트레이드되어
골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신인왕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감독 돈 넬슨과의 불화로 인해
한 시즌 만에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되고
몇 시즌을 보낸뒤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전성기가 시작되는데
킹스에는 제이슨 윌리엄스,블라디 디박,페쟈 스토야코비치 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었기에 킹스는 잘 나갔으며

제이슨 윌리엄스와 함께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2000년대 초반 킹스는 계속해서 플레이오프에 나가지만 아쉽게도 우승을 하지못했으며
그 후 필라델피아에서 아이버슨과 같은
팀에서 뛰게되지만 그때는 아이버슨을
중심으로 작전을 짜기때문에 웨버는
거기에 잘 맞지않았고 결국 방출되고

디트로이트와 계약맺고 선수생활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골스에서 은퇴를 하게됩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이지만 3대 포워드중
유일하게 우승을 못한 선수라 아쉬움이
남게됩니다

솔직히 웨버 수준이면 우승을 몇번하고도
남았겠지만 그의 전성기 시절에는 너무
막강한 선수들이 있어서인지 그래도 킹스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그의 등번호 4번을 영구결번시켜주었고

영화 엉클드류의 주역으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