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가 해야 하는 선택들
매니악기
2510
Updated at 2016-12-13 06:12:14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로 보기 힘든 덴버경기를 강한 인내심을 가지고 시청하고 있는 팬입니다.
뭔가 길이 잘 보이지 않는 덴버의 로테이션 속에서,
장기적으로 덴버가 나아가야 할 선택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즉, 어떤 코어들을 가지고 발전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인데,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일단 덴버 주전라인업 :
무디에이 - 바튼 - 갈리날리 - 아써 - 너키치
후보라인업 :
넬슨 - 머레이 - 챈들러 - 페리드 - 요키치
그 외 :
개리 해리스 SG (부상, 곧 복귀하면 주전 예상),
에르난고메즈 SF/PF (10분정도의 로테이션),
알론조 지 SF (10분정도의 수비 전문)
----------경기 출전 선---------
마이크 밀러 (정신적 지주, 라커룸리더)
말릭 비즐리(신인, 포카리타월 보이)
일단 덴버 주전라인업 :
무디에이 - 바튼 - 갈리날리 - 아써 - 너키치
후보라인업 :
넬슨 - 머레이 - 챈들러 - 페리드 - 요키치
그 외 :
개리 해리스 SG (부상, 곧 복귀하면 주전 예상),
에르난고메즈 SF/PF (10분정도의 로테이션),
알론조 지 SF (10분정도의 수비 전문)
----------경기 출전 선---------
마이크 밀러 (정신적 지주, 라커룸리더)
말릭 비즐리(신인, 포카리타월 보이)
1번 - 무디에이 VS 넬슨
이 대결은 덴버팬분들이 가장 한숨나오는 대결입니다.
일단 단순 기량으로 보면 넬슨의 승이지만,
넬슨의 기량이 주전포인트가드 급인가 라고 보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기적으로, 그럴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무디에이가 주전포인트가드급으로 발전하거나,
새로운 1번을 영입하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번 - 바튼 VS 머레이 VS 개리 해리스
그나마 덴버가 위안을 할 수 있는 유망주 두명과 좋은 계약으로 묶인 주전급 선수의 대결입니다.
현재는 바튼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돌파와 운동능력이 장점이지만, 슛은 부상복귀 후 집을 나갔습니다. (원래 나가있었지만 더)
트렌드에 맞게 슛이 있고, 활발한 컷과 수비도 생각보다 열심히 하는 머레이.
그리고 수비 보면 눈이 정화되고, 공격력도 더디지만 업그레이드 되가고 있는 해리스.
2번 포지션에서 결국 덴버는 머레이와 해리스를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바튼이 복귀하고 나서 덴버는 산으로 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튼이 볼을 너무 오래잡고 있습니다. 무디에이도 볼호그기질이 있는데, 바튼도 볼호그 기질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그런 의미까지 더해서 결국 바튼을 트레이드칩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3번 - 갈리날리 VS 챈들러
이 둘은 둘다 4번 포지션까지 볼 수 있기에
둘다 남겨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현 상황을 볼 때 둘다 남았을 때 어마어마한 공격포제션을 가져간다는 점이 걸립니다.
즉, 장기적인 코어인 머레이, 요키치, 너키치 등에게 공을 주기가 힘듭니다.
베테랑 플레이어로써의 역할도 밀러와 아써가 잘 해주고 있기에 둘 중 한명을 보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현재 가치는 윌챈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더 보내기는 싫죠. 
더군다나 재계약하면서 덴버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준 윌챈의 편지가 제 가슴속에 감동으로 남아있군요.
어찌되었건 둘 중 한명을 트레이드칩으로 쓸 수 있습니다.
4번 - 아써 VS 페리드 VS 에르난고메즈
사실 에르난고메즈는 롤플레이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에 재껴두고,
아써와 페리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써는 일단 라커룸 리더입니다.
베테랑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고, 팀 케미스트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기량적인 면으로만 보면 주전 4번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고, 백업 스트레치 4번 역할로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즉, 미래는 아니란 얘기죠.
페리드는 매년 트레이드설이 나옵니다. 이 선수의 한계는 다들 아시기에 넘어가고,
나름 올 시즌에 에너자이저로써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풋백득점, 분위기 넘어갈 때 허슬플레이, 리바운드 흠잡을데 없습니다. 다만 이 선수도 한계가 명확해서 장기적플랜에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일단 이 포지션에서는 유망주를 수집할때까지 두 선수를 번갈아가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의 가치가 있는 페리드는 트레이드 칩으로 쓰일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구요.
5번 - 너키치 VS 요키치
키치키치조합은 실패했습니다.시즌 초 말론감독은 빅&빅으로 너키치와 요키치를 함께 기용했지만 완벽한 실패를 맛보고 둘을 로테이션에서 분리시켜 놓았습니다.저는 결국 둘 중 하나는 팀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키치의 장점은사이즈,리바운드,림프로텍팅이고,
요키치의 장점은 넓은 시야와 패싱, 3점슛이 있다 입니다.
요키치의 장점은 넓은 시야와 패싱, 3점슛이 있다 입니다.
제가 요키치의 팬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너키치의 한계를 보게 됩니다.
일단 페코비치 VER 2 느낌이 너무 납니다. 크고, 포스트업능력있고, 리바운드 되고. 근데 뭔가 부족합니다. 포스트업능력의 효율이 극대화되지 않는다면 그저그런 선수가 될 확률이 보입니다.
포스트업을 뺏을때, 크고 리바운드 되는 선수는 너무 많기 때문에, 굳이 너키치를 쓸 이유가 없죠.
요키치는 그에 반해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패싱이 되고, 트렌드에 맞게 슛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느리다는 것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너키치 같이 느린센터가 아니라, 윌리 컬리 스테인 같은 기동력있는 센터와 함께한다면 더 좋은 활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희소가치의 이유로 너키치보다는 요키치가 코어로 알맞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
짧게 정리하면,
덴버는 페리드, 바튼, 갈리날리/챈들러 둘 중 한명, 그리고 상황을 봐서 너키치 까지 트레이드 칩으로 사용해서 좋은 1번과 싹수가 보이는 4번 유망주, 그리고 요키치의 짝이 될 수 있는 기동력있는 빅맨을 잡아오면 어느정도 교통정리도 되고,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레이와 요키치를 코어로 다시 리빌딩을 해야한다 생각입니다.
23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