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시절은 이룰거 다 이뤄서 후회없을거고 네츠시절이 아쉬울거 같네요. 전력구축 다 했는데 코로나에 내쉬에..
2024-04-24 19:47:19
네츠시절 하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아보지... 그럼 한두시즌 더 달릴 수 있었을텐데
Updated at 2024-04-24 19:48:07
듀란트에게 필요한건 1옵션으로서의 우승이라서 후회는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골스에서도 1옵션급 활약은 하긴 했지만 자체 프랜차이즈인 커리가 빛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으니까요.
2024-04-24 19:48:03
1옵션으로 두번이나 우승해서 아쉬울거 없죠
2024-04-24 19:48:46
사실 듀란트가 나간건 네이마르가 메시 옆을 떠난 이유와 비슷하다고 봐서 (두 선수의 실력이 네이마르-메시라는 건 아닙니다) 골스 떠난걸 후회하진 않을것 같은데 어빙과 뭉친건 후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4-04-24 19:50:15
후회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2024-04-24 20:09:30
골스에서 추가로 우승을 더 한들 듀란트 선수평가에 큰 상승이 없었을 거라 봐서 별로 후회는 안 할 것 같습니다. 듀란트에게 필요한 건 본인 중심 팀에서의 우승이죠.
2024-04-24 20:12:20
후회하지는 않겠지만, 그때가 가장 좋았던때라고는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2024-04-24 21:24:15
최근 인터뷰에서 okc시절이 가장 좋았다고 대답했었습니다!! 물론 골스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겠지만요
2024-04-24 20:14:52
조심스럽지만...과거는 다잊고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뭉쳤으면 어떨까 싶은 바램은 있습니다. 골스나 커리나 듀란트나 이제는 마지막 댄스라는 명분도 서고...바램일뿐이지만...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싶기도하고...커탐듀그가 다시 뭉쳐야할때가 있다면 지금이 적기같긴 해보이는데...
2024-04-24 20:57:49
정답은 듀란트만 알겠지만서도....
당시도, 지금도 듀란트보단 커리를 더 좋아하지만
듀란트가 계속 골스에 남았다...(라고 가정하면 탐그의 이후 행방에 대한 예측이 복잡해지긴 하지만......)
듀란트가 커리와 한팀에 계속 있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커리보다 듀란트의 영향력이 더 커졌을거 같아요
보스턴의 피어스-가넷처럼.. (이부분도 예측불허긴 합니다. 피어스와 가넷은 한티어 차이 난다고 보여지지만 커리와 듀란트는 그 시점엔 동급 또는 커리의 약우세라 할 수 있죠.)
듀란트가 골스에서 계속 남았다면 결과값에 따라 피어스-가넷 이상의 듀오, 그린또는 탐슨을 포함해 역대 최강의 트리오, 쉽진 않겠지만 커탐듀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폼 떨어지기 전까진 최강팀을 유지할 수 있었을거 같네요. (그린은 몰라도 탐슨의 거취는 지금과 다르지 않았을가 생각되지만... 그린이 그린할거같아서...
Updated at 2024-04-24 21:01:09
결과론적으로 브루클린에서 실패하기는 했지만, 그 때 상황이 다시 오더라도 골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No.1으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았을까요.
골스에서는 아무래도 굴러온 돌 느낌을 벗기가 어려웠을테니 말이죠.
2024-04-24 21:19:51
사실 우승하려면 워리어스에 남는게 좋았을겁니다 하지만 듀란트는 자신이 최중심이되어서 본인을 바탕으로 우승을 하기를 원했죠 아마 후회는 안할거같습니다
2024-04-24 21:47:24
본인이 확실한 1옵션으로 뛰고싶어서 나갔고 나간뒤에 꾸준히 1옵션으로 뛰고있으니 큰 불만은 없을 것 같아요. 우승반지 추가안된거는 좀 열받을수도 있겠지만요
Updated at 2024-04-25 02:04:37
골스를 떠난것보다 어빙과 함께한걸 후회할거 같아요. 브루클린을 아쉬워하는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다지... 어빙이 코로나때 돌발행동을 많이했고 하든도 어빙때문에 떠난거라고 봐서 어빙이 팀 분위기를 많이 해쳤죠. 물론 듀란트의 리더쉽도 아쉽긴하지만...
골스시절은 이룰거 다 이뤄서 후회없을거고 네츠시절이 아쉬울거 같네요.
전력구축 다 했는데 코로나에 내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