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소잃고 진짜 외양간 잘 고쳤네요

Comments

Updated at 2024-04-24 19:47:09

적응 잘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언론이 극성인 곳은 어빙과 안맞는것 같습니다.

사생활 가십을 찾아서 기사로 내고

농구 보는 모두가 라마단 기간을 알게 해주고

경기장에서 바나나 먹는걸로 박제 하고

혹여나 기간에 속하는 경기에서 약간 부진하면 이슈되고

뉴욕을 떠나니 올해 라마단이 언제였는지 그때 퍼포먼스가 어땠는지 경기전에 무슨 의식을 하는지 이제 아무도 신경 안쓰고 모르니까요.

이래저래 신념이 강한 선수라(그게 좋은면 이든 나쁜면이든) 그것만 건드리지 않으면 된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2024-04-24 19:52:10

어빙과 브런슨 나이 생각하면 그래도 아쉽긴 하죠. 어빙계약기간 내에 우승할 수 있을런지..
팀하쥬잡고 다음해 브런슨 안잡은 뻘짓만 반대로 했다면 항상 아쉽습니다.

2024-04-24 20:14:57

전 농구실력은 비슷하지만 리더쉽있는 어빙이 휠 낫습니다 돈치치는 아직 어려서 리더가 필요해요 어빙 은퇴까지 적정가격으로 남아줬음 좋겠어요

Updated at 2024-04-24 21:09:13

근데 브런슨 이적당시에 rfa였나요??
당시에 분위기가 댈러스가 잡고싶어도 무조건 뉴욕으로 갈거같은 분위기였던거 같은데??

2024-04-24 21:19:29

아뇨 FA였습니다

2024-04-24 22:33:54

그럼 브런슨을 그냥 보낸건 어쩔수없는 부분 아니었나요??
댈러스가 뻘짓을 했다는 얘기가 되게 많은데 저는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2024-04-24 22:36:05

이게 보통 루키 계약 끝나면 RFA가 되는데 맵스는 계약 조건이 좀 달라서 FA가 될 걸로 압니다

2024-04-24 23:35:38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99538&sca=&sfl=wr_subject&stx=%EB%B8%8C%EB%9F%B0%EC%8A%A8&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요글보시면 이해되실거에요. 시즌중 연장기회가 있었는데 제대로 판단못해 놓친 케이스죠.
거기엔 팀하쥬 계약이 있어서라고 전 생각합니다. 결국 잘못된 판단이었구요.

2024-04-24 23:42:17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게 댈러스가 줄 수 있었던 최대치였고, 브런슨 부모??가 개입했단 루머 생각하면 뉴욕이 2배는 줄 수 있었으니 저는 못잡은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하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Updated at 2024-04-25 00:44:32

언급 하신것처럼 큐반이 상반되는 내용을 언급 했고 진실은 알수 없습니다.

당시에 브런슨이 80밀 정도를 원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어짜피 이 규모는 시즌이 끝나야 가능했어서 애초에 댈러스에 남을 마음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결국 닉스가 템퍼링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미리 닉스와 입을 맞춘건 사실이거든요.

결국 종합하면 시즌 중에 브런슨은 계약을 할 마음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댈러스가 잘못한건 기존 4년 마지막을 비보장을 한 부분이죠. 근데 이건 당연한게 브런슨이 이렇게 될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닉스가 브런슨을 저 금액으로 데려올때 온갖 조롱이란 조롱은 다 받았어요. 또 프런트가 개입하고 악성계약 해서 팀 망친다는 말들이었죠. 그만큼 계약 당시에는 오버페이였습니다.

당연히 아쉬울순 있지만 이제와서 댈러스가 브런슨 관련으로 비난 받는건 약간 억울할겁니다.

2024-04-24 23:36:06

솔직히 진심이었으면 잡을 수 있었는데 안잡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