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지금의 황금기를 인내와 신뢰를 통해서 얻어낸것이 대단합니다.

요키치를 리스펙 하는게..

리그 최정상 슈퍼스타가 되면
언해피 띄우거나 감독 갈아치우기 같은

팀내 권력다툼을 많이 보이는데..

농구는 캐쉬 파밍 이고

본업은 목장주라서 그런지

묵묵히 견뎌왔던게 현재의 덴버를 완성했다고 봅니다.

커리하고도 비슷하게 주전센터 너키치에서 요키치로 바꾸는 선택도 아주 좋았던거 같아요.

직접 드래프트한 프렌차이즈 스타 중심의 끈끈한 팀이 만드는 왕조 스토리가 참 매력적인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항상 덴버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며 향후 클퍼와 덴버가 붙는다면 누굴 응원해야 할까 혼란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멋지고 매력있는 팀입니다

사실 커리야 골스를 떠날 이유가 없는 유복하게 잘 자란 도련님이라고 보여지는데
요기치나 쿰보 같은 선수는 유혹이 없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언해피 부분은 비 미국인 선수들이 확실히 덜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우승 참 멋있는거 같습니다. 커리, 쿤보, 요키치 등등 모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덴버가 스몰마켓인것도 어느정도 강제적인(?) 요소도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스몰마켓이 덴버처럼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덴버 팬은 아니지만 프렌차이즈가 팀전력의 핵심을 구성하는 이런 팀들은 늘 응원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은 덴버와 보스턴의 파이널을 보고 싶네요

우승의 가치가 다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덴버 정말 부럽고 리스펙합니다

마포주 머레이 부상일때 솔직히 덴버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맥스 둘이 부상이네? 우승은 어렵겠다 이런 생각

근데 둘다 큰부상딛고 완소네요 너무 잘합니다 그걸 묵묵히 기다려준 요키치도 대단하고요

 진짜 샌안 이후로 이런 팀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덴버 팬들 구호중에 하나가요,

Built not bought 입니다.

갠적으로 찢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름다운 팀이죠... 아 제 응원팀이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커리, 요키치, 쿰보, 코비 등 프랜차이저 우승은 확실히 감동이 다른 것 같습니다. 커리도 이룬 것 하나 없었던 비인기팀 골스에서 발판을 다졌고 요키치, 쿰보 역시 스몰마켓에서 끝내 이적하지 않고 우승을 한게 대단하네요

카멜로 앤서니 나가고 나서, 이 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는데…. 현재 강팀 다운 플레이 모습을 보여주네여

크으 프랜차이즈 낭만 너무 좋아요 ㅠㅠ

르브론의 마이애미 첫 우승과는 감동 자체가 달랐죠

 웸비야 8년안에 1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