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향후 시즌 3번 보강될려나요

데준주보다 좀 더 윗급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간간히 오픈 3점 넣어주고 수비는 너무 만죄스러운데 어택 클로즈아웃 후 마무리때 은근 공중 동작에서 마무리가 잘 안될때가 있어서 좀 아쉬운 느낌.... 개인적으로 호쾌한 덩크는 너무 좋아합니다만

듣기로는 그랜트가 빅윙인데 힘좋은 선수 수비 맡기면 별로고 오히려 사이즈로 백코트 선수 압박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간간히 봤을때 그런 느낌이었고요
근데 최근 부상과 나이 생각하면 지금은 어떤지 확신은 못하겠네요

아 그렇군요. 근데 저는 워싱턴한테 코너 3점만 맡기면 효율이 안나와서 3옵 역할을 해줘야할텐데 그랜트까지 오면 공격에서 너무 동선이 겹치는 느낌이 있어서 위긴스, 카루소가 제일 현실적으로 노릴만한 선수인 것 같아요.

저도 가장 원하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데려올 수가 없죠 ㅠ

허브존스도 있었군요
프로필상 완벽하지만 뉴올이 무조건 잡을 선수긴하죠

오맥스가 생각보다 사이드스텝이 느려서 3번 자리에서는 무리같더라고요
구단에서 aj로슨 계속 끌고가길래 이쪽도 슬쩍 기대해봤지만 전반적으로 기량미달이고요

꼭 드래프트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버스트 난 선수들 잘 골라서 키우거나 혹은 하나 부족한 선수 잘 골라서 적당한 댓가로 키우는 두가지로 접근해야죠. 전자는 데존쥬고 후자는 워싱턴 처럼 말이죠. 마이애미가 시스템이 잘 갖춰진 이유는 드래프트가 아니라 저 두가지를 잘해서 입니다. 

댈러스도 영입한 선수들 잘 키워봐야죠. 데존쥬 같은 경우는 자꾸 단점만 봐서 그렇지 저만한 윙도 잘 없습니다. 마무리 능력도 갈수록 좋아졌구요.

지금 피크로 달려야하는 댈러스 사정상 로스터 업그레이드에서 버스트난 선수를 키우는건 시간이나 효율면에서 선택할만한거 같진 않습니다. 부족한 선수를 적장한 댓가에 가져오는건 좋지만 필요한 프로필에 해당하는 선수가 별로 없다는것도 문제고요. 기실 워싱턴도 1라픽 가까히 태운거라 댈러스 사정상 적지 않은 투자였고....

또 마이애미는 선수 육성도 좋지만 감독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어디 하자가 있거나 약점 있는 선수의 강점을 잘 뽑아먹는건 스포엘라 감독 공이 크죠. 근데 댈러스 키드는 그와 반대로 본인이 선호하는 선수가 명확해 그런 케이스와 멀고요

데존주가 좋은 선수라는데는 동의합니다만 마무리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질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탄력에 비해 아쉬운 코어나 손끝 감각등 타고난 신체능력상 문제가 크다고 보는지라.... 나이도 다 찼고 오픈에만 던지며 상승하는줄 알았던 3점도 평균에 회귀하는터라(뭐 커리어하이이긴하지만요) 극적인 발전 기대는 힘들지 싶어요. 만약 선발에 다른 선수가 있고 20분 내외를 먹어주는 벤치플레이어라면 최상이겠지만

무슨 말인지 알고 공감합니다만 저 포함 돈치치 팬들이 원하는 선수가 수비가 좋은 3옵션 급인데 이런 선수는 못데려 온다는겁니다... 그래서 있는선수로 키워 써야 한다는거구요. 없거나 있어도 못사오는데 어떻게 데려 오나요.

3옵션급 선수는 리그 한 두팀 빼고는 전부 없어서 난리입니다.

그리고 돈치치가 30살도 아니고 차근히 가는게 정석입니다.

요키치는 본인이 언더 순위 드래프트라 역으로 상위 픽 선수들이 팀에 제법 있고 고든 영입도 성공한 운이 좋은 케이스일뿐 대부분 상위 드래프트 선수들은 고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nba는 우승이 어렵다는 거구요.

돈치치가 워낙 잘하니 팬들이 조바심 나는건 이해가 가지만 드래프트 된 팀이 저 모양이니 기존 선수들이 잘크길~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데존쥬, 액섬 미니멈 줍줍이 실패 했으면 올해 플인도 힘들었을겁니다. 

그만큼 기존 댈러스 로스터는 낮은 레벨 팀이에요.

3옵션이 아니라 지금 데존주보다 공격력이 낫거나, 그린보다 좀 더 끈덕지게 붙을수 있는 선수급을 원한다는거죠. 또 그에 맞게 쓸 수 있는 1라픽 2장과 만기인 팀하주등이 있으니까요. 탈탈털진 않더라도 업그레이드는 생각해볼 에셋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가기에는 돈치치도 이미 다음시즌이면 8년차입니다;; 또 지금 로스터의 강함이 돈치치가 여태 가진 로스터중 가장 좋은데 이건 어빙급 2옵션의 존재가 크고요. 돈치치는 젊어도 어빙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정도까지 로스터레벨을 끌어올렸으면 더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봐야죠. 돈치치-어빙 에라를 허송세월로 보낼게 아니라면요

이번 시즌 그린 3점 성공률은 준수할걸요? 나름 댈러스에 몇없는 코너 스팟에서 잘 올라가고요
문제는 그린이 스크린에 지나칠 정도로 취약한 선수라 많이 아쉽다는거..... 속공과 오픈 3점 외에 공격옵션에서 한계가 명확하기도 해서 에셋으로 팀 로스터에 더 맞는 선수 데려오는게 맞다고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