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호너섹은 커리어 평균이 거의 180클럽이네요!!!

요새 선수로 치면 CJ 맥컬럼과 비슷합니다. 운동능력 평범한 단신 2번이었는데 슛이 매우 정확했고, 3점도 좋았지만 미드레인지 샷이 특히 정확해 인상적이었죠. 또 웬만한 포가 못지 않은 핸들링과 코트 비전을 지닌 듀얼 가드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성실하고 영리한 플레이어였죠. 

그리고 외모는 지극히 평범한 중년 백인인데 따님이 대단한 미인이기도 합니다. (미국판 김성갑 - 유이...) 딸 Abby 호나섹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죠.

백인 정대만이었습니다 3점 실력, 등번호, 무릎보호대를 보면 많이 닮았습니다

자유투 루틴이 특이했던 이마를 쓸어내리는 루틴인데 가족한테 인사하는 루틴으로 격 합니다

시카고 2차 쓰리핏때 호나섹의 슈팅능력때문에 조마조마 하며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타 팬이였다면, 든든했을꺼 같아요.

자유투 쏠때 특유의 제스처~ 관자놀이를 손으로 슥슥 만지고 쏘던 기억이 있네요~

나이들어서 더 중후하게 멋있어지신 듯. 선수때는 농구 못해보이는 아저씨 모습이었는데, 실제로는 모습과 다르게 샤프 슈터 였지만, 운동능력이 떨어져서 돌파는 거의 못본것 같고 폭발력은 좀 적은 선수였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수비도 지구력은 있지만, 운동능력의 한계로 좋은 수비수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제리스택하우스가 경기하다 갑자기 죽빵(?)을 때린적이 있는데 맞고 가만히 있던 장면이 기억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