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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 만약 플인 탈락이면 후폭풍 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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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9:55:00

사치세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나...

구단측에선 그래도 베테랑들 의견이나 남은 era 고려해서 최대한 이들을 위해 팀구성 해줌.

 

그러나 시즌초 베테랑 중 한명인 디그린의 엄청난 기행으로 시즌 초중반을 통째로 날려버림.

-결국 이게 플인권 순위까지 떨어진 결정적 단초 중에 하나로 작용...

 

팀내 다른 베테랑인 탐슨도 예전같은 기량은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지만 

연봉면에선 어느정도 대우해주길 바라는 모양새.

 

그외에 고만고만한 신인 라인들...

-냉정히 보면 올스타급으로 성장할 자원은 아직까진 없어보이는게 현실.

 

이와중에 커리는 어찌됐든 아직까지도 1~2옵션 롤은 소화할 여력은 있는게 팩트...

-가장 중요한건 커리를 상호보완해줘야할 2옵션 존재의 필요성이 올시즌 유독 두드러지기 시작함.

 

대충 이런 상황에서 골스가 플인권 진입마저 실패하고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면...

 

골스 구단주가 어떤 버튼을 누르고 어떤 디시젼을 내리게 될지...

구단주도 결국은 사람이고 그 이전에 비즈니스를 최전선으로 최우선으로 두는 장사꾼이라 보는지라...

이제는 어느 방향으로든 디시젼을 내려야할때긴 하죠.

 

여러모로 흥미있는(?) 오프시즌이 될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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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3-29 19:59:48

요번 오프시즌에 사치세 밑으로 내려가겠다고 인터뷰를 했죠. 제 생각에는 커탐그와 아름다운 이별을 주 목적으로 유망주 육성+롤플레이어 트레이드로 전력보강을 할 것 같네요. 2022 우승으로 커리 에라에서는 이제 할 만큼 했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2024-03-29 20:04:51

2010년대 샌안 전성기 말년처럼 골스에도 샌안의 카와이같은 존재가 갑툭튀해주길 바랬으나(쿠밍가가 그래주길 내심 바랬죠...) 이건 역시나 너무 큰 기대였었다 보이구요. 커탐그로는 이제 버텨내질 못할겁니다. 그렇다고 유망주 육성하기에도 올스타급까지 클만한 재목들은 솔직히 안보이구요. 군데군데 롤플레이어로 성장하기에는 좋은 신인들이 많긴 해보이는데...더 큰 무대로 진출하려면 이런 자잘한 롤플레이어들 보단 한방이 있는 선수들이 있어야하는데...저도 말씀주신데로 2022때 우승이 결국은 화룡점정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이젠 era가 확실히 저물어가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올 시즌 기점으로 완전히 세대는 교체됐어요. 

2024-03-29 19:59:15

 솔직히 리셋버튼 눌렀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2024-03-29 20:04:50

디그린탓만 하기엔
디그린 폴 돌아오고 나서도 헤매고있지 않나요
그냥 슬프지만 팀 전력이 그 수준이 맞는거 같습니다

리셋을 할지 일이년 더 달릴지는 궁금하네요

2024-03-29 20:10:49

후반일정때문에 플인은 왠만하면 간다고 봅니다.

그런데 원정으로 두경기를 현재 플인에서 연승을 한다는그림이 그려지지가 않네요.

2024-03-30 07:53:34

근데 플인 간다고 뭐 크게 달라질까요? 팀의 구조적인 이슈는 있는 것인데..주축들이 전성기에서 내려 오고 있고...+ 엄청난 샐러리..

2024-03-30 09:02:19

골스는 선수 팬 구단 모두 만족할만큼 했으니
다음 탐슨 계약부터가 시작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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