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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치기 반타작 성공한 타깃필드 원정 4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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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5:31:19

첫 두판은 내줬지만, 마지막 두판은 이겼습니다.

가디언스는, 지난 금요일 (현지기준 목요일) 부터 시작한 트윈스 와의 타깃 필드 원정 4연전을 2승 2패 반타작,

본전치기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오늘 시리즈 마지막 4차전은, 에이스 트리스턴 맥켄지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하면서 기대치에 부응해준 성과가 있었습니다. 

미네 에이스 선발 조 라이언의 호투에 막혀 6이닝까지 1안타 무득점에 허덕이던 클블 타선이었지만,

7회초 네일러와 히메네스의 연속 적시타로 2득점에 성공하면서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덕분에 이번 4연전 시작전 미네와의 격차였던 3.5게임차는, 2승 2패 반타작 본전치기로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리고... 클블 팬심에선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미네 와의 맞대결은 진짜 거의 매번 2점차 이하의

접전이 항상 고전패턴인 마냥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7번의 맞대결에서 클블의 상대전적 4승 3패 근소 우세, 그리고 7번의 맞대결이 한점차 승부 네번에

두점차 승부 세번입니다. 

 

지난달 홈 프로그레시브 3연전 당시 클블이 2승 1패 위닝시리즈 했을때 4-3 및 2-0 승리,

그리고 미네가 승리했던 1승도 2-0 승리.

이번 타깃 필드 원정 4연전 중 미네의 2승은 전부 한점차 (7-6, 1-0), 그리고 클블의 2승은 4-2 및 2-1.

 

그만큼 이 두팀이 맞붙을 때는 좀체로 편하게 가는 적이 거의 없으며, 지켜보는 팬심 입장에선 심장 졸이는

까다로운 승부의 연속입니다. 

(심지어 오늘 경기도 9회말 막판 2사 1,3루까지 위기에 몰리는등 곱게 넘어가질 않는...)

 

 

이제 미네와는 8월말 타깃 필드 원정 및 9월초 홈 프로그레시브 맞대결 까지 거의 석달 가까이 만나질 않는데...

그때까지 트윈스 와의 격차를 못해도 2게임차 정도까지는 줄여놓아야, 클블의 AL 중부 역전우승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진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진짜 앞으로 타선의 각성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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