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스넬을 왜 또 바꿔서

오늘은 스넬이 저 말 해도 되는 날이긴 하죠. 정말 최악의 투수교체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짜증 나네요 아무리 그래도 아우...

6회만 맡겼어도....

두 팀 보면, 야구에서 제일 어려운게 투수교체 타이밍이네요. 

그러게요.
아무리 결과론이라지만 안타 두개에 투구수 73개인 투수를 내린게 이해는 안됩니다.

1차전 글래스나우는 안 바꾸고 끝까지 가더니 스넬은 바로 바꿔버리네요.
여러모로 이해가 안 됩니다.

아까 입모양 보니, 속이 아니라 겉으로 하는 것 같던데요.

스넬 구속이 살짝 내려왔고, 타자 세번째 만나고. 6회부터 실점이 많은 스넬. 2018년 이후 6회 넘어서까지 던진 적이 없는 투수... 라는게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교체를 했던 것 같기는 한데...

결국 점수를 홈런 하나 외에는 전혀 뽑지 못했던 타선이 아쉽네요. 1점차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무리한 결정은 안했어도 되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