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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가 이런 식으로 터질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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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9:25:05

시즌 시작 전에 김영웅 이재현 터지고 김헌곤 이성규 부활하고 구자욱 커하급 활약한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요?

이재현 김영웅은 찐이네요. 둘이 내야에 있는 것만 봐도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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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7 19:31:45

고점 저점이 있겠지만
지금은 장난 아니네요

2024-04-18 11:16:39

거기에 러프가 다시 온듯한 맥키넌까지...야수진은 김성윤이 영 안좋고 류지혁 부상인거만 빼면 정말 대단합니다.

WR
2024-04-18 11:58:40

분명 부침이 있겠지만 이재현-김영웅 존재로 내야는 리빌딩 각이 나왔네요.

김헌곤, 이성규가 잘해줘서 김성윤 김현준 빈자리는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시즌 내내 이럴 수 없지만 일단 지금은 즐겨도 될 거 같아요.

이재현의 연속 2루타와 김영웅의 우측 대형 파울홈런 직후에 나온 좌측 선상으로 친 장타는 미래를 기대하기 충분한 타격이었죠.

2024-04-18 12:01:03

작년에는 그렇게도 닿지않던 5할이란 놈을 30경기도 안되서 보다니 감개무량합니다.

ht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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