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트레이드 너무 소극적인거 같습니다.

한화 프런트는 시간이 우리편이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요즘 돌아가는게 과연 그럴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예를들어 지금 삼성 불펜도 어마어마하죠. 심창민까지 복귀했을시에는, 진짜 장필준을 트레이드 블록에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삼성은 최충연, 장지훈을 키워 쓸걸로 예상합니다.)

장필준은 정우람보다 3살어리고, 연봉도 저렴하고 마무리까지 한 경력도 있고, 어제 9회보니 부상 복귀전에서 145정도는 쉽게 찍던데, 시간이 지나면 구속이 더 오를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정우람보다 출혈이 적습니다.

NC, LG에 마무리가 없는게 아니라, 확실한 셋업맨이 필요하다는걸 생각하면, 지금 윈나우 팀들이 트레이드를 할려고 굳힌다면, 출혈이 큰 정우람 트레이드 할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