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같이 달려가는 모습들이 오늘 잘 안 보인듯. 존슨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국내선수들이 채울려니 과부하가 걸린거 같습니다.
리바운드가 이렇게 밀리고 3점과 자유투가 바닥인데도 이 정도 점수차로 끝나서 그래도 다행이고
오늘 건아선수랑 에피 넘 잘했고 초이랑 두호 컨디션 빨리 회복하고 집나간 3점슛 감각도 3차전에 돌아왔으면 합니다.
원정에서 1승1패했으니 부산에서 끝내줬으면 좋겠네요
전창진 감독의 체력훈련이야 워낙 유명하니 체력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리바운드를 워낙 밀려서 어느순간 집중력이 떨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선수들이 발이 무겁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알리제가 공수에서 가져간 에너지가 그만큼 컸던 것 같아요
라건아의 체력세이브는 기본에 리바운드 머신에 리딩도 분담하고
KCC 달리는 농구의 중추역할인데 빈자리가 너무 컸습니다
그러니까요. 우다다다 달려가는 모습이 오늘 경기에는 별로 없었네요.
라건아가 초반에 너무 잘한게 독이 된 듯... 중간에 한 번 쉬었어야 했는데, 잘되니까 계속 기용하고.. 결국 지는 경기에 38분 뛰고 이틀 뒤에 풀타임 예정인...
라건아 중간에 빼준다니까 본인이 안나간다고 하는거 봤어요. 접전상황에 전투력은 올라갔는데 체력이많이 떨어진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풀타임으로 퍼펙트텐을 만들어낸 설린저가 새삼 놀랍네요
전창진 감독의 체력훈련이야 워낙 유명하니 체력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리바운드를 워낙 밀려서 어느순간 집중력이 떨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