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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최준용은 슼에서도 코트안밖으로 문제가 많았던 선수고

결국 인스타로 굳이 티내는 행동이나 이적 후 인터뷰는 분명아쉬웠던게 맞고

그걸로 비꼬거나 좋지않게 생각해는 슼팬분들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그게 서당이니 뭐니까진 아닌거같고 무엇보다도 삼성썬더스로 오지않은건 정말아쉽네요 하..

르브론은 그말이 재수없게 느껴져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웨이드랑 합치는 이지고~ 마인드 때문에 욕먹은거 아닌가요? 최준용이 자기 커리어를 위해서 쉬운길 택하려 힘든 도전을 뒤로하고 kcc 갔나요?

다른 사례를 인용할때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해요..

사우스비치 발언은 디시전쇼 연장선상이라 비난받은거지 그 발언만 떼어놓고 보면 별 문제 없는 워딩이죠. 맥락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농구 선수가 본분을 다하고 팬들한테 잘하면 된다는게

왜 공부만 잘하면 된다로 해석되죠?

농구를 잘하더라도 기본적인 처신을 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처신을 잘못하여 여러 사건 사고가 있었음을 본인이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한 선수인데

이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농구 잘하고'라고 말씀하시면 분명 '농구만 잘해도 된다'로 읽힐 여지가 있지 않나요?

농구 코트가 서당은 아니지만, 사건의 경계를 넘나드는 선수라면 좀 더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농구팬이지 .. 윤리 선생이 아니라서 최준용 에게 그저 좋은 플레이를 기대 합니다~

다른 부분은 성인인 최준용이 알아서 하겠죠~

뭐 윤리 선생님만 도덕성에 대해 논해야 하는 건가요?

농구는 팀스포츠라 혼자잘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다같이 잘해야하는부분이 더중요한 스포츠입니다.

팀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은 전혀 좋은행동이아니죠.

결국 애초에 농구선수의 본분인 팀이 우승을 하는 것에 브레이크 거는행동을 했다고 볼수있으니 아쉬워서 쓴소릴 한다거나 그정도의 말은 sk팬들이 충분히 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준용선수가 인터뷰를 좋게좋게하는 선수도 아니구요. 좋은 행동을 하고 좋은 인터뷰를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시즌자체를 날리거나 사건도 많았던 선수가 인터뷰도 과감하게한다면 당연히 누군가는 욕할여지가 있죠.

굳이 필요없는 사족이다 - 최준용이 누굴 비난하거나 비속어를 쓴다거나 하는게 아니리면 누구도 최준용 개인의표현을 제한할수없죠.. 누군가 최준용 화법 이 맘에 안들고 비판하겠지만 전 상관안합니다..

농구 선수의 최고 덕목은 겸손한 말투가 아니라 농구 실력 이라고 생각해요

해선 안될 무슨말을 했죠?? 왜 님이 최준용 개인이 해도 될말과 안될말을 정하시나요?

예...죄송합니다. 제가 해선 될말과 안될말을 정하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서당 윤리선생 다양한 사람의 인정

같은 말, 뜻이라도
폄하하는 자극적인 워딩을 쓰니
호불호가 아니라 날이 서지는거 아닐까요?
최준용의 아쉬운 단어선택과도 일맥상통하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