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인스타에 인사 올라왔네요

팬들한텐 진짜였죠... 구단 이벤트도 아닌데 종종 농구화주고 슈팅저지 주는 선수는 처음이었습니다

잘하라고 응원은 못하겠지만 건강농구 해라

 팬들한테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은 진심같네요. 원래도 팬서비스는 좋았던 선수니까

팬서비스제일좋은선수라던데 최준용좋아하지만 구단이랑 선수단도넣어줬음 더좋았을거같네요 구지팬들에게만 ㅜㅜ

떠나는 마당에 편가르기 하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친한 선수들이었다고 해도 선수 태그는 뭐 저렇게 4명만 달랑 달아놨나요..

왜 자꾸 불편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인사도 잘하고 항상 팬서비스가 좋은선수인데 왜 자꾸 불편한 잣대만 들이미나요? 최준용 선수 성격 다 알고 이정도면 인터뷰도 훌륭하고 인사도 훌륭한거 같습니다.

구단, 그리고 특정 선수와 불화가 있었을지언정

최준용이 팬들한테 어떤 마인드인지 의심할 사람은 없죠. 

그정도는 충분히 선수 생활하면서 입증하고도 남은 선수입니다. 

이 와중에 김형빈은 태그 안했네요

이적해도 신변정리도 해야하고 여러 감정들이 교차할테니 마음정리도 해야하니 시간이 걸릴수도 있는 문제인데 이적오피셜나고 하루도 안 지났는데 왜 팬들한테 인사안하냐 강요하는것도 좀 그래요. 때되면 어련히 알아서할까... 이 선수가 여러 구설수는 좀 있어도 팬들은 소중히 생각하는거 같던데 어림짐작하고 까이는거 보고 개인적으로는 뭐지싶어서 황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