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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파울 챌린지도 여농 관련 규정을 모르겠지만 경기중에 툭하면 챌린지해서 경기가 많이 끊기더라구요

생각보다 경력이 짱짱하신분이였군요.. 4년연속 받았다는 소식만 듣고 약간 짜고치는.. 연장자몰아주는 그런느낌인줄 알았는데 반성하게되네요

http://m.jumpball.co.kr/view.php?no=92137

기사보면 심판에 대한 화가 그래도 좀 누그러드는 느낌이더라구요.

저도 덮어놓고 비판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찾아보길 잘 했다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가끔보면 kbl심판 수준 높다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어떤근거로 하시는 말씀인가요?

nba랑 비교하면 수준이 높다고 못하겠지만 미국 제외 다른 국가 심판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본다는게 선수들 감독들 얘기죠. 국제대회만 가도 판정이 이상한경우를 많이 경험했구요.
국내 심판들이 교육 연수에 대해서 타국가들에 비해 많이 열려있습니다.

다만 너무 흐름을 끊는다던가 각 팀들 눈치보는 판정들이 (보상콜) 나와서 심판자격 논란이 나는거지, 터치아웃과 같은 섬세한콜은 신기할정도로 국내 심판이 잘봅니다

다른리그에서 뛰어본 선수나 감독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그들이 그렇게 느꼈다는건 주관적인 의견이겠네요
저는 따로 뭐 오심률이라던가 다른 자료가 있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농구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수들이 가장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있죠.
다른리그 경험을 말씀하시는건 각 리그 심판들은 국제대회 경기에서 차출되기에 누적된 국제대회 횟수로 보면 충분히 유의미하죠. (올해만해도 동아시아리그가 있었고, 세계대회, 아시안컵, 농대예선 등 해마다 꾸준히 경기가 있구요)
http://m.baske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641

당시 fiba 심판 연맹에서 국내 심판들에 대한 디테일하게 언급했던 기사입니다.

제가먼저 다른리그 경험을 말한게 아니고 위 댓글에서 제가 근거를 물어봤을때 선수 감독들이 다른국가 심판들과 비교했다고 말씀해주셔서 말한겁니다
처음부터 국제대회 차출횟수와 기사를 말해주셨다면 수긍했을겁니다 그만큼 인정받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