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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텐딩으로 떠들썩했던 현장, KBL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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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7 23:52:34

전희철 감독은 작전타임 후 항의한 상황에 대해 “그런 상황이면 보통 비디오 판독을 통해 골텐딩 여부를 확인하지만 경기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어수선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KBL은 해당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복기하고 있을까. 윤호영 KBL 심판부장은 이에 대해 묻자 “(정심 여부에 대해)맞다, 안 맞다고 얘기하긴 조심스럽다”라며 운을 뗐다. 윤호영 심판부장은 이어 “내가 경기 영상을 다시 봤을 땐 림 쪽으로 조금 더 (공이)향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심판들은 림 쪽으로 향하지 않아 골텐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 애매한 상황에 대해선 비디오 판독을 통해 잡는 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2153

심판 의견도 갈렸네요. 우선 심판 부장은 골텐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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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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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0:21:33

저는 분명한 골텐딩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와 관계없이 이런 상황에서는 무조건 끊고 비디오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골텐딩, 오심 여부를 떠나 심판의 경기 운영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Updated at 2023-02-08 01:50:39

모비스 팬이지만, 일단 비디오를 봐야한단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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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0:22:32

의심의 여지 없는 골텐딩이에요

저렇게 애매하게 말하는것도 

골텐딩을 현장 심판들이 진행시켰기 때문이고요

심스가 백보드를 한번 더 쳤는데 이걸 심판이 못봤죠

Updated at 2023-02-08 01:01:15
심판입장에선 블락이 아닌 리바운드로 판단한듯합니다.
레이업과정에서 백보드를 이용했고, 진행과정에서 림에 안맞는다고 보고
수비가 리바운드해서 경기진행되었다고 본거 같구요.
SK입장에선 골이 되건 미스샷이되건 백보드 이용한 레이업이 진행되는 볼을
명백하게 수비자가 터치했기에 골텐딩이라고 주장하구요.

사실 추후의 유파울과정을 비디오판독하기전에
골텐딩이 더 애매했죠. 유파울은 대놓고 유파울이었습니다.
심판들이 면피용으로 이거 유파울인지 보겠다라고 시간 소모한 그림이라~
심판들 주장이 일리는 있습니다만, 더 명확하게 잘 못볼거면
비디오 판독이라도 해서 해당과정 돌려봤어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룰상으로는 명백한 골텐딩으로 봤습니다.
2023-02-08 01:40:31

방금 다시 봤는데 림을 살짝 건드릴지 말지가 애매한 정도고, 들어갈 공은 아닌것 같아서, 결과적으로는 정심같습니다.  다만 들어갈 가능성이 "0"이라고 판단되어야 리바운드 상황이고, 들어갈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골텐딩인데, 그걸 돌려보지도 않고 들어갈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한 심판의 깡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근데, 들어갈 가능성이 없어서 리바운드 상황이라고 판단했으면, 그 후 상황에서 수비수가 백보드를 건드리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경기를 보면서나 규정집에서도 리바운드 상황에서 백보드 건드리면 안된다는 내용은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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